컨텐츠로 건너뛰기

‘북경여행’ 태그가 지정된 글

북경 여행 Q&A

북경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곳에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제가 아는범위내에서 답변드립니다. 제가 답변하지 않아도 다른분이 답변해 주실수도 있구요.

많은 질문을 기대합니다.

북경에서 가볼만한 곳 (4) :: 고궁(1)

명,청양대의 황궁을 토대로 설립된 중국종합박물관이다. 위치는 남쪽으로는 천안문 광장과 접해있고, 북쪽으로는 경산공원과 인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중국 공산당 간부들의 거주지인 중남해와, 동쪽으로는 북경에서 가장번화한 거리인 왕푸징과 인접해 있다.

1961년 국무원 비준을 받으므로 고궁은 전국제일의 중점문물보호단위[ref]한국의 국보, 보물과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다.[/ref]로 지정되었다. 1987년 고궁은 UNESCO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에 그 이름을 올렸다.

왜 궁이름을 자금성으로 지었을까? 그것은 중국고대천문기상학에 따르면 자미단(紫微垣)[ref]북극성을 지칭한다[/ref]이 하늘의 중심이고, 천제가 거주하는 곳으로 인간과 하늘이 서로 교감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고궁의 명칭을 자금성으로 부른것이다.

원래 명은 건국하자 지금의 난징(南京)을 수도로 삼았다. 그러나 3대 황제(朱棣)가 즉위하자 그는 즉시 북경으로 천도하기로 결정하고 북경에 궁전을 짓기시작해 1420년(영락 18년)에 마침내 성을 준공한다. 이 성은 1911년 신해혁명으로 중국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 멸망할때까지 황제들의 거주와 정무를 관장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청의 마지막 황제인 푸이는 1924년 궁에서 출궁될때까지 궁에 감금되어 생활했다. 이러한 푸이의 일생은 영화 “마지막 황제”에 잘 묘사되어 있다. 1420년부터 1911년까지 약 오백년의 기간동안 총 24명의 황제가 이곳에서 거주하면서 중국을 통치했다.

자금성의 사면은 높이 10미터의 벽과 폭52미터의 해자(성밖으로 둘러서 판 못) 가 성을 보호한다. 자금성의 남북길이는 961미터, 동서폭은 753미터이며 총면적은 720,000제곱미터에 달할만큼 넓다.

북경에서 가볼만한 곳 (3) :: 水煮鱼와 佳艺市场

오늘 가볼 곳은 음식과 쇼핑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중국 음식중에 水煮鱼라는게 있습니다.

매운기름에 물고기와 야채를 담그서 익혀먹는 음식입니다. 사천음식이라 무척 매습니다. 그래서 우리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북경에서 이 음식을 제일 잘하는 곳이 “沸腾鱼乡“이라는 곳입니다. 보통 식사시간에 이집을 가면 줄을서서 기다려서 먹어야 합니다. 베이징에 본점을 비롯해서 여러곳이 있습니다만 이집이 비교적 찾아가기 편리합니다.

중국에서 짜가시장하면 홍차오시장을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자이시장(佳艺)도 그못지 않습니다. 낮시간대에는 중국 나가요 아가씨들이 이곳 시장에 들러서 치장(손,발,머리)을 하는곳이라 중국화류계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층에는 각종 짜가 상품들이 많아서 쇼핑하기에 적당합니다. 그러나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2층입니다. 오른편 화장실 근처로 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A급 짜가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쭈욱 펼처집니다. 요즘에는 경찰의 단속이 심해서 장사하는 모습이 무슨 작전을 펼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2층은 가격은 좀 비싸지만 비교적 진짜에 근접하는 짜가를 구할수 있는 곳입니다.

沸腾鱼乡식당과 자이시장 모두 비슷한 곳에 위치합니다. 모두 옌사의 쿤룬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옌사의 우호상점(여우이상디엔) 대각선방향으로 100미터정도 들어가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자이시장을 딱보았을때 윈쪽 골목길로 쭈욱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바로 식당건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1인당 100위안 정도면 배터지게 먹을수 있습니다.

북경에서 가볼만한 곳 (2) :: 798예술구(北京798艺术区)

북경에도 뉴욕의 SOHO처럼 예술가들만의 공간과 일반인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한국사람들이 북경에서 가장많이 모여산다는 왕징 근처에 있는 “798예술구” 입니다.

총 130여곳의 화랑과 카페테리아, 그리고 예술가들의 작업공간들을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중국인들의 예술취향을 알고 싶으시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판자위엔이 북경에서 과거의 골동품들을 만날수 있는 곳이라면, 이곳은 현대적인 예술의 정취를 느끼면서 차한잔 할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방법은 왕징에서 출발한다면 왕징 4취북문에서 택시를 타고 주선교(주시엔차오)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다 대중전기를 좀 지나서 바로 내리신뒤 길을 건너면 됩니다. 택시요금은 기본료정도 나옵니다.

북경에서 가볼만한 곳 (1) :: 이케아(IKEA)

한국에는 아직 정식으로 진출하지 않은 이케아 상품을 북경에서 손쉽게 만날수 있다. 지난해 4월 마디엔에서 쓰위엔차오[ref]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왕징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손쉽게 찾아갈수 있다.[/ref]로 이사왔다.

나도 주방이나 가구가 필요할때 일차적으로 고려해서 쇼핑을 하러가는 곳이 바로 이케아다.

찾아가는 방법이나 쇼핑물품정보는 한국내의 온라인 상점이나 이케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에서 파는 가격에 비하면 저렴하게 각종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대략 훓어서 돌아보는데 2시간정도가 소요된다.

먼저 이케아를 처음 방문한다면 IKEA Family 데스크를 찾아서 회원가입부터 하고 볼일이다. 회원가입[ref]회원가입시 주소나 전화번호를 넣어야 하는데 두번다시 방문하지 않을 사람이면 대충 써넣으면 된다. 잘 모르겠으면 이곳에서 한국사람을 찾기는 무척쉽다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청하시라.[/ref]을 하면 평일(월~금)에 커피를 무료로 무제한 리필되는 커피를 마실수 있다. 또 회원에게만 싸게파는 상품도 회원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케아에서 파는 음식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여행자라면 한끼정도는 이곳에서 떼울만 하다.

한국에 사는 조카들도 북경에 왔다하면 이곳으로 쫓아가서 쇼핑하기에 바쁘다. 여자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