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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중의대’ 태그가 지정된 글

북경중의대 올해부터 7년제과정 없어집니다

제가 오늘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북경중의대 09학번부터 7년제 과정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7년제 과정은 04학번부터 처음으로 유학생에게 허용되어 지난해까지 신입생을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더이상 신입생을 뽑지않습니다.

올해 7년제를 준비했던 사람들에게는 좀 충격일것 같습니다. 중국학생들은 5년제가 없어지고 7년제만 남겨지고, 유학생은 7년제가 없어지고 5년제만 남게됩니다. 여하튼 올해 신입생부터는 5년제냐 7년제냐 하는 선택의 고민이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중의대에 진학하면 100% 실패한다

다음과 같은 부류가 중의대에 오면 거의 졸업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니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은 중의대에 오지말고 다른길을 가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나마 학교들어와서 중도에 다른길을 선택하면 비용이나 시간낭비가 엄청납니다.

첫째, 북경대 칭화대 기웃거리다가 실력은 안돼서 그 학교에는 못가겠고-그렇다고 그 학교가 높은 실력을 요구하는것도 아니다-그래서 결국은 마지못해 결국 중의대로 방향을 돌린다. 물론 본인은 중의대가 원래 희망이었다고 스스로 세뇌되어 온다.

둘째, 그나마 첫번째 부류는 중국에서 좋은대학에 가볼려고 생각이라고 했던 사람이라 나은측에 들어갈것 같은데 두번째 부류는 학교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중국유학와서 실컷 놀다보니 실력은 없고 갈곳은 없고 그래서 마지막(중의대가 다른학교에 비해 원서접수도 늦고 시험도 늦게본다)으로 선택해서 오는 경우. 원래 공부에 취미가 없었는데 중의대에 온다고 없던 취미가 생기겠는가.

세째, 졸업후 방향성이 없는 사람. 중의대 입학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공부하기도 열심히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졸업후 진로에 대해 미리부터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불안하기만 하고 졸업하고 뭐하나하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졸업하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와서는 중의대 유학이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크게보아 이 3가지 부류에 속하지 않는다면 중의학 도전해 볼만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북경중의약 대학 입학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북경중의대에 올해 9얼 신학기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서접수는 5월 25일까지 입니다. 시험은 6월말에 실시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북경중의약대학 입학지원서
2) 보증인 담보서(고정적 수입이 있는 중국인)와 보증인 신분증 사본
3) 최종학력증명서와 생활기록부 사본
4) 중국어수평고사 HSK 6급 혹은 그 이상 증명서의 원본과 사본
5) 여권 혹은 신분증 사본
6) 증명사진 2매

중국까지 오시기 어렵거나 원서접수때 한번, 시험칠때 한번 모두 두번 방문하기가 번거로우시면 저를 통해서 원서접수신청을 하시면 원서접수를 대신해 드립니다.

원서접수를 원하시는 분은 오른쪽 공지사항의 연락처를 참고하셔서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라이카 (leica)

어제 마지막 생리실험 시간에 현미경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라이카 카메라는 못사더라도 라이카 현미경 정도는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북경중의대 도서관

최근에 완공된 북경중의약대학의 도서관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대학 도서관 전경입니다. 아직 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

북경중의대 개교 50주년

제가 다니고 있는 북경중의대의 모습입니다. 요즘 개교 50주년이라 이를 축하하는 플랭카드가 붙어있구요. 대개는 빨강색 바탕에 노랑글씨로 저렇게 플랭카드를 만들어 붙입니다.

가끔씩 공산당 선전문구도 붙곤 하는데 이때 내가 공산주의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보통때는 한국이 더 사회주의같고 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더 자본주의 사회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중의공부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일생의 전환점에서 누구나 한번씩은 자신이 이전에 가졌던 꿈을 현실화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많이했고 그 결과 지금은 북경중의대에 늙다리 학생-우리반에 저하고 띠가 똑같은 학생이 2명있습니다. 한명은 한바퀴,또 한명은 두바퀴돌아서 띠가 같습니다-으로 뒤늦게 공부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롭게 다른길을 걷는것에 대해 두려운 생각과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유학원이나 입학안내서를 보면서 이런저런 조건들을 맞춰보기도 합니다.

제가 아마 20대라서 중의(한의)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아마도 중국에 오지는 않았을겁니다. 수능시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마 한국에 있는 한의과대학을 가겠다고 마음먹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나이가 젊다면 한국한의과대학에 진학할것을 우선적으로 권합니다.

그러나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생활도 좀하고, 나이가 이미 들어버려서 한국에서의 새로운 기회포착이 어려운 처지라면 이때에는 중국유학이 새로운 길이 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해 한국에서 한의과대학에 진학하는것보다 유학생으로 중국 중의대에 입학하는것이 분명히 훨씬 더 쉽습니다. 그러나 졸업은 장담할수 없습니다. 이건 개인의 노력여하에 달린 문제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바보가 아닌다음에는 한국의 고교졸업장만 있으면 중의대 입학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간간이 떨어지는 사람도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리고 중국 중의대를 졸업하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나라로 진출도 가능합니다.

여하튼 이번 12월말이 내년3월에 시작되는 중의대 예과반의 원서접수 마감일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중의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제가 생각하기에 중국 중의대를 진학하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대학졸업 ->중국 어학연수 6개월이상 ->예과반 6개월 ->본과진학

예과반을 이수하면 본과는 무시험전형으로 진학 할수 있습니다.

이글이 잃어버린 꿈을 찾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경 중의대에 관심있는 분은….

북경중의대의 정확한 명칭은 북경중의약대학입니다. 우리가 보통 쓰는 한자로는 北京 中醫藥大學이라고 표기합니다. 중국간체로는 北京 中医药大学라고 표기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예과생과 본과생을 포함해서 많은 한국학생들이 재학중입니다.

중국에서 신학기는 9월에 시작됩니다. 현재 9월신학기생을 모집중입니다. 3월1일부터 시작해서 5월 25일까지 빠오밍(등록기간)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이외에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윗쪽 메뉴의 메일보내기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보내주시면 아는 범위안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