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중의대

  • 북경중의대 올해부터 7년제과정 없어집니다

    제가 오늘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북경중의대 09학번부터 7년제 과정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7년제 과정은 04학번부터 처음으로 유학생에게 허용되어 지난해까지 신입생을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더이상 신입생을 뽑지않습니다. 올해 7년제를 준비했던 사람들에게는 좀 충격일것 같습니다. 중국학생들은 5년제가 없어지고 7년제만 남겨지고, 유학생은 7년제가 없어지고 5년제만 남게됩니다. 여하튼 올해 신입생부터는 5년제냐 7년제냐 하는 선택의 고민이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Continue reading

  • 이런 사람은 중의대에 진학하면 100% 실패한다

    다음과 같은 부류가 중의대에 오면 거의 졸업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니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은 중의대에 오지말고 다른길을 가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나마 학교들어와서 중도에 다른길을 선택하면 비용이나 시간낭비가 엄청납니다. 첫째, 북경대 칭화대 기웃거리다가 실력은 안돼서 그 학교에는 못가겠고-그렇다고 그 학교가 높은 실력을 요구하는것도 아니다-그래서 결국은 마지못해 결국 중의대로 방향을 돌린다. 물론 본인은 중의대가 원래 희망이었다고 스스로 세뇌되어… Continue reading

  • 북경중의약 대학 입학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북경중의대에 올해 9얼 신학기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원서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서접수는 5월 25일까지 입니다. 시험은 6월말에 실시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북경중의약대학 입학지원서 2) 보증인 담보서(고정적 수입이 있는 중국인)와 보증인 신분증 사본 3) 최종학력증명서와 생활기록부 사본 4) 중국어수평고사 HSK 6급 혹은 그 이상 증명서의 원본과 사본 5) 여권 혹은 신분증 사본 6) 증명사진 2매… Continue reading

  • 라이카 (leica)

    라이카 (leica)

    어제 마지막 생리실험 시간에 현미경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 라이카 카메라는 못사더라도 라이카 현미경 정도는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Continue reading

  • 북경중의대 도서관

    북경중의대 도서관

    최근에 완공된 북경중의약대학의 도서관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대학 도서관 전경입니다. 아직 들어가 보진 못했습니다. Continue reading

  • 북경중의대 개교 50주년

    북경중의대 개교 50주년

    제가 다니고 있는 북경중의대의 모습입니다. 요즘 개교 50주년이라 이를 축하하는 플랭카드가 붙어있구요. 대개는 빨강색 바탕에 노랑글씨로 저렇게 플랭카드를 만들어 붙입니다. 가끔씩 공산당 선전문구도 붙곤 하는데 이때 내가 공산주의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보통때는 한국이 더 사회주의같고 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더 자본주의 사회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Continue reading

  • 중의공부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일생의 전환점에서 누구나 한번씩은 자신이 이전에 가졌던 꿈을 현실화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런 고민을 많이했고 그 결과 지금은 북경중의대에 늙다리 학생-우리반에 저하고 띠가 똑같은 학생이 2명있습니다. 한명은 한바퀴,또 한명은 두바퀴돌아서 띠가 같습니다-으로 뒤늦게 공부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롭게 다른길을 걷는것에 대해 두려운 생각과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유학원이나 입학안내서를… Continue reading

  • 북경 중의대에 관심있는 분은….

    북경중의대의 정확한 명칭은 북경중의약대학입니다. 우리가 보통 쓰는 한자로는 北京 中醫藥大學이라고 표기합니다. 중국간체로는 北京 中医药大学라고 표기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예과생과 본과생을 포함해서 많은 한국학생들이 재학중입니다. 중국에서 신학기는 9월에 시작됩니다. 현재 9월신학기생을 모집중입니다. 3월1일부터 시작해서 5월 25일까지 빠오밍(등록기간)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이외에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윗쪽 메뉴의 메일보내기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보내주시면 아는 범위안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