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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명대장경’ 태그가 지정된 글

영향(迎香) – 비염을 물리쳐 주는 곳

영향(迎香) 이라는 글자를 보면 꽃향기가 모락모락 나서 얼굴을 뒤덮고 깊은 호흡으로 향기를 맡아 그 꽃향기에 취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향취를 맡지 못하면 영향혈을 공격하라”는 옛날사람들이 영향혈의 치료효과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한 말입니다. 영은 맞이하고 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향은 좀 복잡하지만 향미 즉 향기가 있는 물건을 가르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향기를 좋아하고 악취를 싫어합니다. 영향혈은 후각과 관련된 모든 질병을 치료합니다.

후각과 가장 관계가 깊은 기관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호흡할때 꽃향기를 맡을때 눈과 입을 닫고 코를 이용합니다. 냄새를 맡을때도 코를 사용합니다. 각양각색의 냄새가 모두 코로 들어와서 폐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혈자리는 코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콧날개 양쪽 즉 코와 바깥의 기가 민감한 곳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감기나 코가 막히거나 고뇌로 인해서 냄새에 민감하지 못합니다. 바깥부분과 연결된 끈이 끊어진것과 비슷합니다. 폐의 문호가 코라고 이미 말했습니다. 또 폐는 대장과 표리관계에 있습니다. 영향혈은 코 옆부분에 있으며 역시 대장경에 속하는 혈자리입니다. 그래서 폐를 소통시키고 문호를 열어주는데 특별한 효과가 있습니다. 영향혈을 자극하면 콧구멍이 뚫어지고 콧속으로 자연의 향취가 들어갈수 있으며 맑고 더러움을 판별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혈자리는 우리 코의 기능을 증강시켜주며 점막을 강화시켜서 외부의 공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우리 코의 호흡과 관련된 질병 즉 비염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이 혈자리를 자극할때는 엄지와 식지를 동시에 사용해서 콧날개 양쪽을 눌러주면서 호흡을 멈추어 주십시오. 삼사초뒤 손을 떼면서 호흡을 하면됩니다. 이렇게 해주면 콧속을 드나드는 기류가 조절되어 코점막의 저항력이 증진되어 비염에 아주 좋은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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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 어깨를 지켜주는 곳

견우혈자리에 대해 말하기 전에 하나의 고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수말당초에 견권(甄權)이라는 명의가 있었습니다. 견권의 의술은 아주 뛰어나 침구에 일가견이 있어 침구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당시 노지방의 지방장관이었던 고적척이 찬기운을 받아서 활을 쏠수가 없었습니다. 무협소설을 보면 이러한 경우 죽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들 말하지요. 이 지방장관은 전국각지의 유명한 의사를 수소문해서 치료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뒤에 견권을 마침내 찾아왔습니다. 견권은 “이것은 너무나 쉽다. 활을 쏘는 자세를 취한뒤 침한방만 맞으면 바로 활을 쏠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장관은 바로 활을 들어 활쏘기 자세를 했고 견권은 견우혈에 침을 한대놓아 바로 활을 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신기한 일이 당시에 널리 전해져서 명의이야기에 까지 실려져 오늘까지 전해내려왔습니다.

현재도 위의 이야기에서든 지방장관의 예와 같이 어깨부위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인들은 그 상태가 중해서 옷을 제대로 입을수도 없고, 아침에는 너무 아파서 제대로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어깨부위에 찬바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십견을 이전에는 “동견(凍肩)” “응견(凝肩)”이라고도 했습니다.

견은 어깨이며 혈자리 이야기에서 많이 언급한바 있어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관건은 우입니다. 우는 과거에 우골이라고 했는데 지금 우리가 말하는 견갑골입니다. 이글자는 또하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그것은 바로 뼈사이의 연결간격을 뜻합니다. 우리가 팔을 위로 들면 어깨부위 앞뒤로 모두 함몰되는 곳이 있습니다. 뒷쪽에 함몰되는 곳이 견료이고 앞부분이 견우입니다.

이 혈자리를 어떻게 자극해야 할까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침대에 누워서 어깨부분의 힘을 뺀뒤 주변의 친한 사람이 매번 3~5분 정도 안마를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안마할때 힘을 주기가 쉽습니다. 가볍게 안마해 주면 편안해집니다.

주위에 이렇게 안마를 해줄 사람이 없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마십시오. 우리 스스로 쉽게 안마할 수 있습니다. 젊은사람들은 업무시간 사이에 오른쪽 손을 왼쪽어깨에 올린뒤 손가락을 펴서 어깨부를 주물러 주십시오. 손을 돌려가면서 안마를 하면서 동시에 손가락으로 주물러 주십시오.

나이가 든 분들이나 이미 어깨통증이 심해서 팔을 들어올릴수가 없는분들이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도구를 찾으십시오. 먼지털이게나 나무막대기가 적당합니다. 그것을 어깨부위에 갖다댄 뒤 어깨부위를 중심으로 돌려가면서 안마를 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사용가능한 하나의 방법은 부항을 하는 방법입니다. 역시 효과는 좋습니다. 먼저 몇개의 부항과 집게, 소독된 솜, 알코올과 라이터를 준비하십시오. 먼저 부항(유리로 만든)을 든뒤 솜을 집개에 집은뒤 알코올에 적신뒤 불을 붙여 부항안에 넣은뒤 재빨리 부항을 견우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부항안의 산소가 연소돼 진공상태를 만들어 신체에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이것은 화관(火罐)이라고 하는것으로 신체의 찬기운을 제거해 줍니다. 기혈이 통하지 못하거나 찬기운으로 생긴 동견에 아주 좋습니다.

부항, 쑥뜸, 꽈샤, 사혈요법등에 대해 들어보았을겁니다. 겁나기도 하고 아프지는 않을까 또는 부작용은 없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민간에서 일반백성들이 즐겨 사용했던 치료방법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집안에 있는 노인네들을 모두 이런 방법들을 사용했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내서 우리몸의 경락과 혈자리에 대해 공부해 주십시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혈자리에 대해 알게되면 건강은 우리손안에서 제어가 가능해 집니다.

곡지(曲池) – 혈압을 내려주는 쉽고 간단한 방법

곡지라고 하면 구곡회랑(九曲回廊) 곡원풍하(曲院風荷) 일지청수(一池淸水)가 연상됩니다. 중국한자는 많은것들을 연상시켜줍니다. 당나라때의 대시인인 노조린(盧照隣)이 쓴 시 “곡지하”에서 “浮香繞曲岸(부향요곡안) : 떠도는 향기 굽은 언덕 두르고 圓影覆華池(원영복화지) : 둥근 그림자 화려한 연못을 덮는다. 常恐秋風早(상공추풍조) : 가을 바람 이를까 늘 두려운 것은 飄零君不知(표령군부지) : 꽃잎이 다져도 그대 알지 못할까 서라. “고 옲고 있습니다. 곡조가 처량하고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우울한 감정에 빠지게 만듭니다.

이 시를 읽고난 이후에 감정이 우울할때 뜻밖에도 곡지혈이 연상됩니다. 이름은 비록 비슷할지라도 작용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곡지(曲池)는 양기가 풍부한 곳입니다. 우리가 팔꿈치를 구부렸을때 함몰되는 곳이 마치 얉은 연못처럼 보입니다. 곡은 구부러져서 펼수없다는 뜻입니다. 곡지는 구비구비 돌아가는 못입니다. 그 안에는 물이 아니라 양기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팔윗부분을 안마할때 무성하게 피어나는 연꽃과 같이 우리몸에 “향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곡지혈은 대장경의 합혈(合穴)로 기가 상양으로 부터 이곳에 와서 기가 가장 충족되는 최고봉에 도달합니다. 이는 마치 물이 흘러 바다로 가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양경이라서 이 혈자리를 양택(陽澤)이라고 부릅니다. 곡지는 정수리부분에 머리털이 빠지는 증세, 팔꿈치와 어깨통증등에 좋은 치료효과를 보입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곡지혈을 안마할때 곡지 아래부분을 동시에 같이 안마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 부근에 통증이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중의에서 말하는 아시혈(阿是穴)로 같이 안마하면 효과가 배로 늘어납니다.

이 혈자리는 고혈압에 아주 적합합니다. 현재 고혈압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혈압이 최고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략 아침 6시에서 10시사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입니다. 한가할때나 또는 테레비를 볼때에도 안마가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쪽 손바닥을 편뒤 왼팔의 구부러지는 곳에 오른쪽 손바닥으로 팔꿈치부분을 두드려 주면 됩니다. 이 부분이 곡지가 위치한 곳입니다. 이렇게 두드려 줄때 곡지혈뿐만 아니라 그 주위부분을 같이 두드려 주시면 다른곳도 자극되어 좋을뿐만 아니라 오른손도 운동이 되어 더 좋습니다. 평소에 박자에 맞춰서 손바닥으로 두드려 주면 좋습니다. 팔체조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이렇게 자극해 주면 부지불식간에 곡지를 자극하게되어 혈압이 평온한 상태가 됩니다.

수삼리(手三里) – 어깨 팔꿈치 질환을 고쳐주는 큰 혈자리

삼리혈은 우리몸의 윗부분과 아래부분에 서로 대응하면서 있습니다. 팔꿈치와 무릎부분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팔에 있는 혈자리를 수삼리라고 하고 무릎에 있는 혈자리를 족삼리라고 합니다. 팔꿈치 아래쪽으로는 상렴과 하렴이 무릎 아래에는 상거허와 하거허가 있는데 모두 양명경 경로상에 있는 혈자리로서 그 치료하는 질병은 대동소이 합니다.

왜 삼리라고 할까요? 먼저 큰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천,지,인으로 상,중,하 세부분으로 천지의 맑고 흐린 기운을 나누었습니다.

뇌는 상부에 있어 청량한것을 좋아해서 하늘(天)이라고 했습니다. 예를들면 천충(天沖), 통천혈등입니다. 입은 따뜻한 것을 좋아해서 땅(地)에 비유했습니다. 혈자리로는 지창(地倉) 지각(地閣)등입니다. 사람은 하늘과 땅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중(人中), 인영(人迎)과 같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가슴과 배부분도 이와 같습니다. 가슴은 맑고 비어있는 것을 좋아해서 하늘로 복부는 더러운것으로 가득차서 땅이라고 했습니다. 사지로 보면 팔은 위쪽에 있어 하늘로, 다리는 아래쪽에 있어 땅으로 여겼습니다.

몸전체로 보면 천추(天樞)를 분기점으로 그 위는 하늘, 그 아래쪽은 땅, 중간은 사람으로 볼수 있습니다. 천지인 이 삼자가 화합하고 섞이면 성장하고 자연에 호응하여 기를 간직하는것이 가능하며 우리몸은 건강한 상태가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런 저런 문제들이 나타납니다.

삼리혈은 상중하부분의 질병을 치료할수 있기때문에 삼리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수삼리와 족삼리가 하는 일은 나누어져 있습니다.수삼리는 배꼽윗부분 및 어깨부위의 질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합니다. 그래서 고인들은 “어깨위는 배꼽과 연결되어 있어 통증이 쉬임이 없다. 이때는 팔의 수삼리를 반드시 찾는것이 편하다”라고 했습니다. 족삼리는 배꼽이하 즉 배아래, 무릎관절을 치료하는등 그 역할이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작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리(里)는 촌(寸)입니다. 일리는 일촌입니다. 삼리혈은 팔꿈치 끝단아래로 삼리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삼리라고 불렀습니다. 수삼리의 대략적인 위치는 우리팔의 가운데 부분입니다. 그곳을 안마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한쪽팔을 책상위에 편하게 얹어놓은뒤 다른 팔의 팔꿈치를 혈자리위에 놓은뒤 가볍게 혈자리를 안마해 주면 됩니다.

팔꿈치는 힘을 주기에 좋아서 안마를 시작할때는 가볍게 시작해 주면 좋습니다. 삼리혈을 안마하면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오십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대인들은 이미 오십견환자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오랜 업무로 인해 어깨부위에 작거나 큰 통증이 생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업무시간 중간의 휴식시간에 수삼리를 몇분간 안마해 주십시오. 그러면 이런 어깨부위의 질병을 피할수 있게 됩니다.

양계(陽溪) – 손목, 팔꿈치, 어깨의 통증을 해결해 주는곳

혈자리 이름과 관련해서 적지않은 이름이 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계(溪), 곡(谷), 연(淵), 천(泉)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은 대개 비교적 깊은 곳에 기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살펴보면 그 모습이 움푹 들어가 있으면서 물이 모이는 곳인 계곡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양계가 그렇습니다. 양계라는 이름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물이 빛을 반사하면서 수목을 은은하게 통과하는 것이 상상됩니다. 양은 양기를 뜻합니다. 이 혈자리는 손등에 있어 양에 속합니다. 양계는 양기가 계곡물처럼 흘러서 자연의 양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양계와 합곡은 다르면서도 같은 곡조를 가지고 있는 묘한곳입니다. 옛날사람들은 “육(肉)이 크게 모이는 곳이 곡(谷)이고 육이 적게 모이는 곳이 계(溪)이다”라고 했습니다. 양계는 합곡혈에서 내려오는 기세를 자연스럽게 받는곳입니다. 마치 큰강에 접한 작은 지류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양기는 합곡으로부터 끊임없이 양계쪽으로 올라와서 양계를 지나서는 대장경의 양기는 곧바로 머리쪽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이 혈자리가 치료하는 질병이 합곡혈과 대동소이합니다.

손목, 팔꿈치, 어깨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아이를 팔에 안고사는 분, 산후조리를 잘못해 생긴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분, 항상 컴퓨터와 붙어사는 분, 또 잘못된 자세나 직업으로 인해 고정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분들은 어깨가 뻣뻣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손목, 팔꿈치, 어깨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고정된 자세는 기혈의 순환을 저해합니다.

오른손으로 왼손의 손목을 잡으면서 왼쪽손은 주먹을 쥐어주면 됩니다. 권투 전후에 이렇게 자극해주면 팔목부분의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손목활동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양계혈이 자극됩니다. 손목을 자극하면서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면 남성의 와이셔츠 소맷부리가 위치하는 곳이 바로 양계입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한 뒤 옷의 단추를 풀고 손목의 근육을 풀어주면 팔전체가 편안해집니다.

이간(二間),삼간(三間),합곡(合谷) – 식지를 눌러서 신체의 통증을 없애줍니다

엄지와 식지를 붙여서 보면 손등의 살이 솟아오르는 부분중 가장 높은 곳이 바로 합곡입니다. 합은 모은다는, 곡은 계곡을 의미하는데 이 혈자리가 계곡사이에 솟아오른 형상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합곡혈이 위치한 곳을 호구(虎口)라고도 하는데 호구는 계곡과 형상이 비슷해서 그런 이름으로 부릅니다.

이간과 삼간은 합곡의 아래쪽방향에 있습니다. 이들은 대장경의 두번째와 세번째 혈자리입니다. 그래서 이와 삼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둘 혈자리의 이름은 역시 계곡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간은 간곡(間谷), 삼간은 소곡(小谷)이라고 합니다. 이 두개의 혈은 다음 혈자리인 합곡에서 서로 모입니다. 이 둘 혈자리의 작용은 합곡과 비슷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산맥에 몇개의 봉우리가 있는것과 비슷합니다. 높이와 형태에 따라 배열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은 동일합니다.

합곡혈은 사총혈중의 하나로 “얼굴과 입은 합곡혈로 수습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합곡혈의 작용에 대해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것은 어느것이나 할줄은 알지만 어느 한가지도 뛰어나게 하는것이 없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쓰임은 무척이나 많아서 무슨일이 있으면 파견을 하지만 사람들은 이혈자리가 어디에 좋은지를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합곡혈의 최대의 작용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통증을 가라앉히는데(진통)에 있습니다. 치통, 두통등에 합곡혈을 자극해 주면 좋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작용은 합곡, 이간, 삼간을 자극해주면 손부위의 혈액순환 개선과 손부위가 부어오르는것을 가라 앉히는데 좋습니다. 손은 우리몸중에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부위에 속합니다. 운전하거나 전자오락을 하거나 마우스를 사용해서 손을 많이 움직이거나 또는 고정된 자세로 오랜시간을 있게되면 손부위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럴때 이 세개혈을 자극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현대의학에서 합곡혈을 자극해주면 근육이 풀어지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이 세개의 혈자리들을 어떻게 안마해야 하나요. 하나하나씩 안마해야 할까요? 여러분에게 동시에 여러개의 혈자리를 자극할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 하나를 추천해 드립니다. 담경을 두드리는것과 비슷하게 엄지로 식지를 밀면서 눌러주는 방법입니다. 이런방법으로 연결되어 있는 질병을 모두 해소할수 있습니다. 바로 돌 하나로 새 세마리를 잡는 즉 고스톱의 일타삼피 효과입니다. 먼저 왼손을 활짝펴서 식지를 일직선으로 펴주십시오. 그런 다음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을 왼쪽손의 식지 손톱 옆부분에 갖다댄 뒤 거기서 부터 식지 뿌리부분까지 천천히 밀어 주신뒤(이 부분은 뼈가 올라와 있지요) 다시 식지뿌리부분에서 손목까지 위아래로 30여차례 반복해서 아래위로 눌러주면 3개의 혈자리가 동시에 자극됩니다. 주위에 꽈샤도구가 있으면 이걸 이용하셔도 됩니다. 집에 있는 올리브기름을 바른뒤에 꽈샤 도구로 반복해서 문질러 주면 효과는 배가됩니다.

이런 효과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차마 입밖으로 말하지 못하는 문제 즉 변비를 해결하는데도 좋습니다.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다리가 삔 사람들의 그 시큰거리고 쑤시는 아픈 마음을 알것입니다. 밖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많은 방법을 동원해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 그것은 바로 변비가 가져다 주는 고통입니다. 이미 폐와 대장은 표리관계에 있다고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온갖 힘을 다 써도 문제해결이 안될때는 엄지로 세개의 혈을 누르는 방법을 사용해 보십시오. 오른쪽 왼쪽손을 각각 이삼분정도 자극해 주면 반드시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을겁니다. 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신 분들은 꼭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사람들이 묘하다거나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식지의 손톱 부근에는 변비를 치료하는 특효혈 즉 상양혈이 있습니다. 또한 이 혈자리들은 대장경의 위치에 있습니다. 대장은 인체내의 폐기물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단하게 보이는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독맥, 임맥, 수태음폐경까지 마쳤습니다

연재중인 혈자리 이야기가 모두 27편까지 연재되었습니다. 독맥을 시작으로 수태음폐경까지 올렸습니다. 예정중인 103편중 이제 25% 정도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숨을 좀 고르면서 일주일에 한두편정도 연재할려고 합니다. 반응(?)도 신통찮고 물론 반응을 보면서 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만 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올려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수양명대장경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