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Advertisements

‘올림픽’ 태그가 지정된 글

9월 20일이후 홀짝제 중단

양대올림픽(하계,장애인)의 교통문제와 악명높은 베이징의 대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행중인 홀짝제가 9월 20일까지 시행되고 그 이후로는 지속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베이징시정부는 9월 20일이 임박해서까지도 홀짝제를 계속 시행할지 중단할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신징빠오의 홀짝제 계속여부에 대해서는 67%의 베이징 시민들이 찬성한것으로 여론조사가 되었는데 이런것들을 흘리면서 홀짝제로 베이징의 교통소통과 대기상황이 많이 나아진것을 무기로 지속여부를 계속 고민중이라는 보도만 나왔습니다.

그러나 올림픽때문에 시행한 홀짝제는 일단 모레 20일을 기점으로 더이상 시행하지 않고 앞으로의 상황을 봐서 다시 홀짝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차량들은 5부제(5일중 하루 휴식)를 실시합니다.

Advertisements

1976년에 첫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내가 기억하기로는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딴것은 양정모선수가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종목에서 딴것이 처음으로 안다. 이해에 내 기억이 맞다면 여자배구도 동메달을 목에 건것으로 기억된다.

이런 올림픽 메달과 관련해 재밌는 통계자료가 뉴욕타임즈 온라인 판에 나와있다.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08/08/04/sports/olympics/20080804_MEDALCOUNT_MAP.html

올림픽이 열린해를 클릭하면 각국에서 딴 메달수를 가지고 저렇게 지도위치에 표시해 준다. 요즘에야 금메달 따는게 별로 큰일도 아니지만 1976년 이전까지 정부수립이후 계속해서 올림픽에 참여했지만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대한민국이었다.

지도에서는 대한민국이 1984년에 열린 LA올림픽에 가서야 겨우 중국과 함께 명함을 내밀고 있다.

1972년 자료를 보자면 우리나라는 오승립선수가 은메달을 하나땄지만, 북한은 복싱,유도,사격,여자배구,레슬링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딴것으로 나온다.

1976년 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가 금 1, 은 1, 동 4해서 모두 6개, 북한이 금1, 은1 모두 2개의 메달을 딴것으로 나온다.

내친김에 우리나라는 1976년에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북한은 언제 첫금메달을 목에 걸었는지 찾아보았다. 1972년에 사격의 이호준선수가 딴 금메달이 북한의 첫 금메달이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출전한 1948년의 런던올림픽(이곳은 다음 올림픽 개최지 이기도 하다) 복싱 51kg급의 한수안선수와 역도의 김성집(이 양반은 태릉선수촌장을 했던것 같은데)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땄다.

8월23일까지 지하철 연장운행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베이징 8개 지하철노선의 마지막열차 운행시각이 60분에서 177분간 각각 연장됩니다.

이번 운행연장은 경기를 관전하는 사람과 올림픽에 참가하는 지원자와 근무자들의 편의를 위해 취해진 조치입니다.

호선 발차역 현행 막차시간 연장된 막차 시간
1호선 苹果园
四惠东
22:55
23:15
0:45
0:31
2호선 西直门(外环)
东直门(内环)
23:00
22:42
0:30
0:10
13호선 西直门
东直门
23:45
23:45
1:02
1:02
팔통선 四惠
土桥
22:45
22:05
1:42
0:58
5호선 宋家庄
天通苑北
23:11
22:48
0:57
0:34
10호선 劲松
巴沟
23:13
22:25
1:39
0:50
8호선 北土城
森林公园
22:36
22:26
0:40
0:51
공항선 제2터미날 23:10 0:10

올림픽이 끝나도 계속 연장해서 운영해 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 입장권 가짜표 구입 주의해야

올림픽 경기 입장권 구입할때 가짜표를 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올림픽 응원하러 오신분중 아는 분을 오늘 만났는데 어제 유도결승전 경기표를 5배나 주고 구입했는데 이표가 가짜표여서 결국 조수미공연을 보셨다고 하네요.

지난번 KFC에서 중국사람이 접근해서 은근히 올림픽 표를 사지 않겠느냐고 묻던데 그런 표가 가짜표가 아닐까 의심이 갑니다.

여하튼 공식경로나 믿을만한 사람을 통하지 않는 표는 구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중국선수가 금메달 따면 48시간내 해당선수 기념우표 발행

중국집우총공사(中国集邮总公司)에서는 중국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48시간 이내에 금메달을 딴 선수를 모델로 해서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한세트에 30위안입니다. 이번 발행은 국제올림픽위원회,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 중국올림픽위원회의 특별 비준을 얻었다고 합니다.

올림픽개막식 실황 DVD도 어제부터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식날 인공감우 실시

올림픽 개막식 전에 비가 짧게 올것이라고 예보가 되었는데 이날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날 비가 내리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그건 바로 중국의 인공감우 기술덕이었습니다.

8일 오후 2시 45분에 베이징 서북부에서 메인스타디움으로 이동중인 비구름을 2대의 비행기가 관측한뒤 또다른 2대의 비행기가 구름에 최화제를 뿌려서 구름을 없앴다고 합니다.

또 오후 4시 8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는 메인스타디움의 서북, 정서, 서남등의 3개방향으로 로켓 1104발을 쏘아서 인공감우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개막식때 두번의 비가 내릴수 있는것을 미연에 방지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개막식때 이런 인공감우를 실시해 성공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비도 내리게 하고 , 비도 그치게 하는 중국의 기술이 무섭습니다.

CCTV로 올림픽 개막식을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올림픽메인스타디움인 꾸어자티위창(국가체육장)에서 5키로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새벽같이 약을 짓느라 북경중의의원에 다녀오느라 피곤해서 저녁에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 그냥 집에서 TV로 개막식을 시청하려고 군것질꺼리도 사다놓고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개막식을 한시간정도 남겨놓고 갑자기 정전이 돼버려서 순간 TV로 개막식을 볼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20여분정도 정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다른것은 다 좋은데 단지를 건설하면서 건설업체가 전기공급장치를 임시로 설치해놓고 이걸 단지분양이 끝난지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체하지 않아 아주 가끔씩 설비때문에 이런일이 생깁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설비점검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CCTV 올림픽채널은 이전에는 스포츠방송인 CCTV-5가 올림픽을 맞아 올림픽채널로 바뀌었습니다. 개막식 식전행사부터 개막식끝까지 TV를 통해서 구경 잘했습니다. 개막식을 하는 4시간여동안 중간에 한번도 광고를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불꽃놀이는 거리가 있어서 소리만 들리고 국가체육관 쪽 하늘색깔만 울긋불긋하게 변하더군요. 어제 병원에 다녀오면서 배가고파서 국가체육장 바로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사먹었는데 사람들의 분위기가 사뭇 기대감에 가득차서 긴장돼 보였고, 주변도로는 버스도 오후 3시30분부터는 통제된다고 하더군요.

어제 베이징의 대형마트들은 모두 오후 7시 30분에 문을 닫았습니다. 오후에 롯데마트와 까르푸를 갔었는데 임시휴무일로 지정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왕징의 까르푸와 롯데마트는 큰길을 하나 사이에 두고 경쟁중인데 어제 둘러본바로는 까르푸의 승리였습니다. 롯데마트에 비해 두서너배 많은 사람들이 까르푸에 있더군요. 롯데마트는 상품진열이나 공간배열등이 좀 불편했습니다. 앞으로 왕징에는 다음달에 월마트가 또 가까운 시일내에 이마트가 경쟁에 뛰어들텐데 어느 업체가 승리자가 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업체인 롯데마트는 이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할것 같고, 이마트에 기대를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