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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태그가 지정된 글

이 책 꼭 사봐야겠습니다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10점
허현회 지음/맛있는책

스티브잡스 블랙에디션에 같이 딸려온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라는 책입니다. 정말 목차만 봐도 속이 다 시원하고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들어가면서- 나는 이른바 종합병원이었다

Chapter1. 현대의학은 어떻게 타락해왔나?
01. 의사들이 오히려 죽음을 앞당긴다
02. 병원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03. 의사는 병의 진짜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다
04. 의학이 수명을 연장시켜 주지 않는다
05. 100세 장수의 꿈은 거짓이다

Chapter2. 의사들은 왜 CT부터 찍으라 하나?
06. 의사들은 아무 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07. 초음파 검사도 자주 받으면 안 된다
08. X-선 촬영 500회면 암이 유발된다
09. CT 촬영 조영제는 발암물질이다
10. MRI 촬영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

Chapter3. 수술을 안 받으면 큰 일이 날까?
11. 많은 사람들이 필요 없는 수술을 받고 있다
12. 수술용 마취제는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13. 관상동맥우회술은 백해무익하다
14. 디스크수술로 요통이 개선되지 않는다
15. 함부로 유방을 잘라내면 안 된다
16. 전립선수술을 안 받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17. 신장이식수술 성공률은 조작되었다

Chapter4. 제약회사들은 왜 백신을 사랑하나?
18.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19. 독감 보다 타미플루가 더 위험하다
20. 세상에 믿을 백신은 하나도 없다
21. 천연두가 소멸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22. 백신을 맞으나 안 맞으나 감염률은 비슷하다
23. 백신이 자폐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24. 자궁경부암 백신은 검증되지 않았다

Chapter5. 조기검진 받으면 더 오래 살까?
25. 암 조기 발견이 불행일 수 있다
26.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는 사기다
27. 암검사의 정확도는 한심할 정도다

Chapter6. 암 치료율은 정말 높아졌을까?
28. 암은 항암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29.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30. 암 치료율은 40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다
31. 암 치료는 병원의 돈지갑을 채워줄 뿐이다
32. 5년 생존율의 실상은 처참하다

Chapter7. 죽지 않는 것이 최선일까?
33. 말기암 치료는 죽을 권리의 박탈이다
34. 고통 연장은 생명 연장이 아니다
35. 심폐소생술은 극도로 미화되었다

Chapter8. 당뇨병은 인슐린으로 치료되나?
36. 의사들은 잘못된 식이요법을 강요한다
37. 성인병은 치료할수록 합병증이 늘어난다
38. 당뇨병은 약을 끊으면 치료된다
39. 당뇨 치료제를 맹신하면 안 된다
40. 의사들은 합성 인슐린의 부작용을 무시한다

Chapter9. 고혈압에 소금은 정말 나쁜가?
41. 고혈압 수치에 속지 마라
42. 병원에서 권하는 저염식은 위험하다
43. 약 보다 천일염이 혈압을 더 낮춰준다
44. 의사들은 소금과 합성 나트륨도 구분 못 한다
45. 고혈압 약 장기복용은 득 보다 실이 많다

Chapter10. 비만은 약으로 치료될 수 있나?
46. 체지방이 많다고 병이 아니다
47. 병원이 비만 공포를 배후조종하고 있다
48. 닥터 애킨스는 비만과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49. 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정신질환 치료제다
50. 비만 유전자란 없다
51. 의사들은 비만의 진짜 원인을 모른다

Chapter11.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을까?
52.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53. 육식 부족 마사이족은 병원 없이도 건강하다
54.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간을 망가뜨린다
55. 의사들의 협박은 무시해도 좋다

Chapter12. 심장질환은 왜 늘어나고 있나?
56. 의사들은 심장병의 원인 따위엔 관심 없다
57. 수치가 정상이 되어도 치료된 것이 아니다
58. 아말감과 임플란트 재료는 발암물질이다
59. 치과와 치약이 치아 건강을 망친다

Chapter13. 자가면역질환은 불가항력인가?
60. 소아당뇨병은 병원에서 치료되지 않는다
61. 의사들은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을 모른다
62. 스테로이드가 케네디 대통령을 죽였다
63. 류머티스 치료제의 부작용은 치명적이다

Chapter14.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인가?
64. 우울증은 의사들이 만든 가짜 질병이다
65. 병원이 우울증 환자를 만든다
66.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은 환자 몫이다
67. 우울증 급증의 원인은 따로 있다

Chapter15. 골밀도가 떨어지면 골다공증인가?
68. 골다공증 공포는 병원이 만들었다
69. 의사들이 처방하는 칼슘은 오히려 해가 된다
70. 칼슘 섭취권장량은 낙농업자가 만들었다
71. 의사들은 골밀도와 골강도 차이를 모른다
72. 골밀도 검사는 하지 않아도 된다

Chapter16. 호르몬 요법은 노화를 막아주나?
73. 합성호르몬이 면역체계를 교란시킨다
74. 합성 에스트로겐은 환경 호르몬이다
75. 호르몬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지 않는다
76. 피임약은 유방암을 크게 일으킨다
77. 폐경은 의사들이 만든 병이다

Chapter17. 인간광우병은 희소병인가?
78. 인간광우병은 치료되지 않는다
79. 인간광우병은 알츠하이머로 오진된다
80. 주류 의사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세일즈맨이다
81. 수술과 약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마무리하며-현대의학이라는 신흥 종교

의학에 관심있는 분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랜만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쓴 책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https://jungyong.com/2012-10-05T16:50:460.31010

의학은 선비의 기본소양

아는 분이 쓴 책에서 조선시대 의사에 대한 경시를 탓하는 구절을 본 적이 있는데 최근에 친구의 추천으로 ‘임원경제지’를 쓴 서유구의 책중에서 한옥에 관련된 부분만을 뽑아서 안대회교수가 엮은 책인 “산수간에 집을 짓고”라는 책을 보면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조선시대에 선비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중에 의학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었습니다. 서제, 온각, 다료(다실)등과 함께 약실을 두어 약을 보관하고 조제하는 공간을 두었습니다.

약물에 사용하는 물건은 모두 약실에 준비해두고 평상시에는 문을 단단히 잠가두어 불의의 사고를 막는다.

조선시대에는 오늘날과 달리 의학이 일부 사람에게만 열려진 것이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관련 서적에 접근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런 선비중에 의학에 대해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이 있었어도 그 지식이나 의료관련 내용이 후대로 제대로 전승될 수 없었다는게 우리의 비극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나면 선비와 의학에 대한 자료를 더 찾아보고 싶습니다.

진정한 의학의 길

제가 좋아하는 남회근선생이 “황제내경과 생명과학”이라는 책에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의학을 공부하는 젊은이라면 의학에 대한 의지를 세우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학은 의사가 되기위한 의학공부가 아닙니다. 오래전에 우리의 생각속에 있던 의학의 원리 즉 생명의 원리를 연구하는것을 이릅니다. 과거에 의학을 가르치던 곳은 독일이던 영국이던 모두 이러한 것을 배웠습니다. 현재 의학의 원리를 배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현재 의학을 배우는 목적이 의학을 배우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데 있기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내가 보기에는 아주 불쌍해 보입니다. 의학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보살의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세상을 구하겠다는 정신을 가져야합니다. 빈곤함을 두려워 마십시오 온갖 어려움을 겁내지 마십시오. 그것은 진정한 생명과학의 연구이자 의학을 공부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