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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삼리’ 태그가 지정된 글

하합혈下合穴

하합혈은 다른이름으로 육부하합혈이라고 합니다. 이것의 근거는 《영추 사기장부병형》편에서 “合治內腑”라는 이론에서 나왔습니다. 그것은 “위는 삼리와 합하고, 대장은 거허상렴과 합하고, 소장은 거허하렴과 합하고, 삼초는 위양과 합하고, 방광은 위중과 합하고, 담은 양릉천과 합한다”는 것입니다.

하합혈은 육부병증을 치료하는 중요한 혈자리입니다. 《소문 해론》에서 “治腑者治其合”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족삼리는 위완통을 치료하고, 하거허는 설사를 치료하고, 상거허는 장용 이질을 치료하고, 양릉천은 사궐을 치료하고, 위양,위중은 삼초의 기화 기능 이상으로 생긴병(이뇨,용폐)을 치료합니다.

수족삼양

육부

하합혈

수삼양

태양

양명

소양

소장

대장

삼초

하거허

상거허

위양

족삼양

태양

양명

소양

방광

위중

족삼리

양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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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삼리(足三里) – 모든 일에 적극나서는 제일보건혈

족삼리(足三里)는 우리몸의 혈자리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잘 아는 스타 혈자리입니다. “족삼리를 항상 눌러주면 씨암닭을 먹은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씨암닭과 족삼리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것은 족삼리의 효과와 관련되어 전해져 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오래전에 암닭이 신장을 돕고 정기를 보충해 주고, 피를 생성되게하고 음기를 길러 주는 좋은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의 관찰을 거쳐서 그들은 족삼리에도 이러한 작용이 있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족삼리를 자극하면 비위가 좋아지고 마치 씨암닭을 먹은것과 같이 별차이없는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옛날 살림살이를 생각해 보면 씨암닭이 아무때나 누구나 쉽게 먹을수 있는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씨암닭 생각으로 입안에 침이 고이면 바로 족삼리를 안마하는 방법으로 자기의 체질을 강하게 했습니다.

중국은 고대로 부터 시의 나라였습니다. 시를 짓는것은 독서인만의 전유물은 아니었습니다. 일반 백성들도 기름으로 요리하면서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몸을 편안하게 하려면, 삼리를 가만두면 안된다”등의 일반백성들의 생활중의 잠언들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또하나의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복부는 삼리에 머문다”라는 사총혈가중의 한구절입니다. 옛날 민간의사들의 경험이 모두 모여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삼리는 족삼리를 의미하며 복부의 질병은 족삼리에서 조리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족삼리는 삼초를 모두 조절하는 능력이 있어서 우리몸의 어디나 치료가 가능합니다. 앞에서 나왔던 수삼리와 아래위로 대응되는 혈자리입니다.

사실 우리는 무의식중에 항상 자발적으로 족삼리혈을 안마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습니다. 한쪽다리를 다른쪽 다리위에 얹으면 바로 슬개위에 놓이게 되는데 슬개위에 놓이는 부분이 바로 족삼리가 위치한 곳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꼬고 있으면 족삼리를 자극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우리 몸이 만들어질때 이렇게 스스로 슬개를 이용해서 족삼리를 안마할수 있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족삼리를 안마해 줘서 우리몸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합니다.

물론 이렇게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모양은 예의에 맞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란 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몸의 기혈을 강하게 만들면 우리몸은 더이상 스스로 조절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런 나쁜 습관은 자연히 고쳐집니다.

여러분에게 간편하게 할수있는 안마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비위의 두경을 동시에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다리를 꼬는 방법을 조금 고친것으로 4자다리라고 칭합니다. 사마귀의 두다리중 한다리를 들어서 계속 위를 향해서 다른 다리위로 올려서 4자를 만듭니다. 이런방법이 복잡하고 불편하다면 다리를 꼬고 앉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윗부분은 비경, 아래는 위경입니다. 양쪽손의 엄지는 치켜들고 나머지 네손가락은 아래로 향하게 해서 대퇴부 뿌리부분에서 누르는 힘을 더해서 아래방향으로 내리면 비위의 양경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이제까지 했는데 왜 족삼리의 작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가하는 의혹을 가지고 계신분도 있을겁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족삼리혈의 작용범위가 너무 넓어서 단순하게 한두개의 구절로는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족삼리는 우리몸을 지켜주는 큰 혈자리입니다. 소화계통의 질병 즉 만성위염, 위궤양, 고혈압, 빈혈이나 심지어는 암환자의 방사선 치료후 백세포 감소등에 작용합니다. 현대의학은 족삼리를 자극하면 면역단백질과 백세포에 영향을 줘서 우리몸에 아주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증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시간이 날때마다 위에 말한 방법으로 안마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방법에 관심이 없고 건강한 분들은 정기적으로 이 족삼리에 뜸을 떠주면 좋습니다. 사실 방법은 무엇이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건은 건강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족삼리를 생각해 주십시오. 생각날때마다 족삼리를 위로해 주십시오. 원망도 없고 후회도 없다면 우리 몸의 건강은 순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삼리(手三里) – 어깨 팔꿈치 질환을 고쳐주는 큰 혈자리

삼리혈은 우리몸의 윗부분과 아래부분에 서로 대응하면서 있습니다. 팔꿈치와 무릎부분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팔에 있는 혈자리를 수삼리라고 하고 무릎에 있는 혈자리를 족삼리라고 합니다. 팔꿈치 아래쪽으로는 상렴과 하렴이 무릎 아래에는 상거허와 하거허가 있는데 모두 양명경 경로상에 있는 혈자리로서 그 치료하는 질병은 대동소이 합니다.

왜 삼리라고 할까요? 먼저 큰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천,지,인으로 상,중,하 세부분으로 천지의 맑고 흐린 기운을 나누었습니다.

뇌는 상부에 있어 청량한것을 좋아해서 하늘(天)이라고 했습니다. 예를들면 천충(天沖), 통천혈등입니다. 입은 따뜻한 것을 좋아해서 땅(地)에 비유했습니다. 혈자리로는 지창(地倉) 지각(地閣)등입니다. 사람은 하늘과 땅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중(人中), 인영(人迎)과 같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가슴과 배부분도 이와 같습니다. 가슴은 맑고 비어있는 것을 좋아해서 하늘로 복부는 더러운것으로 가득차서 땅이라고 했습니다. 사지로 보면 팔은 위쪽에 있어 하늘로, 다리는 아래쪽에 있어 땅으로 여겼습니다.

몸전체로 보면 천추(天樞)를 분기점으로 그 위는 하늘, 그 아래쪽은 땅, 중간은 사람으로 볼수 있습니다. 천지인 이 삼자가 화합하고 섞이면 성장하고 자연에 호응하여 기를 간직하는것이 가능하며 우리몸은 건강한 상태가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런 저런 문제들이 나타납니다.

삼리혈은 상중하부분의 질병을 치료할수 있기때문에 삼리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수삼리와 족삼리가 하는 일은 나누어져 있습니다.수삼리는 배꼽윗부분 및 어깨부위의 질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합니다. 그래서 고인들은 “어깨위는 배꼽과 연결되어 있어 통증이 쉬임이 없다. 이때는 팔의 수삼리를 반드시 찾는것이 편하다”라고 했습니다. 족삼리는 배꼽이하 즉 배아래, 무릎관절을 치료하는등 그 역할이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작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리(里)는 촌(寸)입니다. 일리는 일촌입니다. 삼리혈은 팔꿈치 끝단아래로 삼리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삼리라고 불렀습니다. 수삼리의 대략적인 위치는 우리팔의 가운데 부분입니다. 그곳을 안마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한쪽팔을 책상위에 편하게 얹어놓은뒤 다른 팔의 팔꿈치를 혈자리위에 놓은뒤 가볍게 혈자리를 안마해 주면 됩니다.

팔꿈치는 힘을 주기에 좋아서 안마를 시작할때는 가볍게 시작해 주면 좋습니다. 삼리혈을 안마하면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오십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대인들은 이미 오십견환자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오랜 업무로 인해 어깨부위에 작거나 큰 통증이 생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업무시간 중간의 휴식시간에 수삼리를 몇분간 안마해 주십시오. 그러면 이런 어깨부위의 질병을 피할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