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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그가 지정된 글

기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운남 1

2009년 여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운남의 소수민족지역을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필자가 공부한 중앙민족대학교는 학교 특성상 의무적으로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현지 조사를 해야 한다. 전야조사(田野調査)라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학교에서 모든 경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학생은 비행기를 제외한 기차, 버스 등의 교통비와 숙박, 그리고 하루 한화 2천원(식비-현지기준 한끼 천원) 가량의 경비를 쓸 수 있다. 말이 좋아 전액 부담이지 사실 오지에 가면 영수증 같은 건 받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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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수민족 이야기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땅덩이를 가지고 있고, 또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 그들은 많은 인구만큼이나 많은 문화적 차이를 가지고,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리적으로 보면 한랭대, 아열대, 열대우림, 고산지대, 사막지대 등등, 문화적으로 보면 중원의 문화를 비롯하여 불교문화, 아랍문화, 인도문화 등등 큰 땅덩이만큼 많은 것을 포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는 56개의 민족이 모여 살아가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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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자신청시 초청장이 필요합니다

최근 언론에서 중국 비자가 강화되었다고 해서 중국대사관 사이트에 가서 비자시청시 구비서류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1. 중국 외교부로부터 권한을 받은 기관의 초청장 또는 초청확인서
2. 비자신청서
3. 여권용 사진1매, 명함1장
4. 여권 원본
5. 중국측 호텔의 예약확인서, 왕복항공권 또는 연결 항공권

과거에는 1번 서류는 필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여행사에 신청하면 여행사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겠지요. 명함도 왜 제출해야 하는 건지 참 의문입니다. 중국의 경우 교류도 점점 많아지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무비자입국은 고사하고 과거에 제출하지 않았던 서류까지 제출하라고 하니 퇴보해도 한참 퇴보하는것 같습니다.

중국 있을때 저는 제주위에 불법체류하는 분을 전혀 보지 못했는데 더러 이런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입국조건이 까다로워지면 오히려 불법체류가 근절되는게 아니라 더 많아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중국 운전면허 필기시험집

북유모(북경유학생모임-다음카페)에 어느 분이 좋은 자료를 올려놓으셨더군요. 한국인이 중국운전면허를 따기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기시험문제집입니다.

한국면허가 있는분은 실기시험을 보지않고 필기시험에서 90점이상의 점수만 받으면 면허증을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미리 신체검사를 받고 한국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카피해야 합니다. 한국운전면허증은 중국어로 번역도 해야합니다.

중국에서 혹 운전면허를 따실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듯합니다. 이왕 자료를 올리는 김에 운전면허신청서와 신체검사 신청서 파일도 같이 올립니다.

중국사람들은….

누가 그러더군요 중국사람들은

정의롭지 못한것은 참을수 있으나,
불이익은 참지 못한다고요.

중국 추석 노래

추석이 모레입니다. 중국사람들은 추석때면 월병을 사먹고, 주로 여자들이 오락에 열중하면 남자들이 뒷바라지를 합니다. 한국과는 반대지요.

추석때 중국사람들이 즐겨듣는 노래중 하나가 “明月几时有”입니다.

다음은 가사입니다.

明月几时有 把酒问青天
不知天上宫 今夕是何年
我欲乘风归去 唯恐琼楼玉宇
高处不胜寒 起舞弄清影 何似在人间
转朱阁 低绮户 照无眠
不应有恨 何事长向别时圆
人有悲欢离合 月有阴晴圆缺
此事古难全
但愿人长久 千里共婵娟

我欲乘风归去 唯恐琼楼玉宇
高处不胜寒 起舞弄清影 何似在人间
转朱阁 低绮户 照无眠
不应有恨 何事长向别时圆 月时圆
人有悲欢离合 月有阴晴圆缺
此事古难全
但愿人长久 千里共婵娟

원래는 송나라 시인 苏轼의 水调歌头(수조가두)란 시에서 따온 가사라고 합니다. 한글해석입니다.

밝은 저 달님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술잔 들고 저 푸른 하늘에게 물어본다.
하늘 세상 궁궐은
오늘 저녁 어느 해일까?
바람 타고 하늘 궁궐로 돌아가고 싶지만
아름다운 옥 누각,
저 높은 곳 추울까 두려워라.
춤추며 맑은 그림자 너울거리니
어찌 이 세상에 사는 것만 하랴.

붉은 누각 돌고 돌아
아름다운 창가에 다가와
잠 못 이루는 사람 비춘다.
달님은 나하고 원한이 없으련만
어이하여 언제나 헤어져 있을 때 둥근 걸까?
인간에게는 이별의 슬픔과 만남의 기쁨이 있고
달에게는 맑고 흐리고 둥글고 이지러질 때가 있으니,
인생이란 자고로 좋은 일만 있기 어려운 법.
다만 우리 모두 오래오래 살아서
천리 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름다운 저 달님 구경할 수 있기를

보너스로 왕페이가 부르는 노래를 mp3로 감상해 보십시오.

등려군을 포함한 다른 여러가수들도 “但愿人长久”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접속이 되지 않아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피시방에서도 시도해 보았지만 제 블로그의 무슨 내용이 중국에 해를 입히는지 유해사이트(?)로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만 나오더군요.

그래서 중국에서 접속이 가능해질때까지 이글루에다 正中龍德 2를 개설해서 가끔씩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 이글도 한국에 계신 분께 부탁드려서 올리는 글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달안으로 중국 북경으로 삶의 거처를 옮깁니다

금요일에 중국대사관에 가서 비자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달 안에 중국 북경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다시 학생(?)신분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중국어를 배우면서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는 좀 차분하게 생각을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앞으로 이곳에 글올리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는 준비를 좀 하느라 바쁘고, 북경에 가면 또 공부하느라 당분간 정신을 못차릴것 같습니다.

일단 능숙한 중국어가 목표입니다.

중국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삼국지 문화기행을 위해 중국으로 오늘 출발합니다. 아마 여러분이 이 글을 보실때쯤이면 인천공항, 비행기, 중국땅 세곳중 한곳에 머물고 있겠지요. 이글은 지금 토요일에 적고 있지만 포스팅은 일요일 오전 7시에 올려지도록 해 놓을 작정이니까…

이번 여행이 삼국지 문화기행으로 실시되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녀와서 여유가 생기면 여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중국 천안문 앞에서

중국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언제 갔었는지 헷갈려서 사진 정보를 보니 2001년 7월 26일에 갔었네요.

사진 뒤로 중국인들이 존경하는 모택동주석의 사진과 ‘중화인민공화국만세’가 모주석 사진 왼쪽에 오른쪽으로는 ‘세계인민대단결만세’가 걸려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열리는 중국 오성홍기 게양,강하식이 볼만하다고 하는데, 여행사가 짜놓은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신세라 그걸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해에 살고 있는 누님이 내년초에 북경으로 이사하신다니 그때쯤에 다시 한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북경을 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에 가서 느낀점은 두가지입니다. 일단 인간들이 정말 무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사람에 치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와의 비교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정말 사람 많습니다. 인구가 13억이라고 하는데 어디를 가나 중국사람으로 차고 넘칩니다. 미국은 어딜가나 사람이 별로 없던데…

두번째는 스케일이 큽니다. 뭘 만들어놔도 크게 만들어 놓습니다. 우리조상들이 중국에 가서 이런 스케일에 기가 좀 질리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