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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대학’ 태그가 지정된 글

중의학원에서 중의대학으로 변경한 학교

중국에서의 학원은 한국으로 치면 전문대학과 대학사이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북경중의약대학이 1956년에 설립되었지만 처음부터 대학으로 설립된것이 아니라 중의학원으로 시작해서 1993년에 대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은 현재의 중의약대학들이 언제 학원에서 대학으로 변경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1993년 12월 : 북경중의약대학, 상해중의약대학
1995년 2월 : 남경중의약대학, 광주중의약대학, 성도중의약대학
1996년 4월 : 흑룡강중의약대학, 산동중의약대학
2006년 2월 : 요령중의약대학, 호남중의약대학, 천진중의약대학, 절강중의약대학, 장춘중의약대학

위와같이 중국에는 12개의 중의약대학과 중의약대학이 없는 성들에는 중의학원들이 있습니다. 이런 중의학원들도 언젠가는 중의약대학으로 바뀌겠지요.

북경에 온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8일로 북경에 온지 딱 일년이 되었습니다. 일년동안 참 많은 일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중국어를 배운다고 바쁘게 쫓아다녔던 기억도 나고, 중의대에 진학하려고 예과반에서 공부했던 기억도 새롭구요.

오늘은 학교에 가서 등록금[한학기 등록금이 중국돈으로 만오천위앤입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한 이백만원쯤 될려나요]을 내고 빠오따오[报到:학교에 다니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9월 1일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면 시간표와 반편성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수 있겠지요.

교과서도 받아왔는데 지난해에 비해서 전공과목이 2개 줄고 대학국어,컴퓨터과목등 교양과목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개강하게되면 이곳에 포스팅하는 횟수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중의대 관련 질문은 이곳에

최근 referrer를 보니까 중의대에 대해 궁금한 점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최근 기사를 보니 중국의 어떤성에 있는 중의학원과 연관을 가지고 한국에서 유학원을 하면서 그곳으로 유치를 하는 기사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곳도 여러가지 길중의 하나겠지만 제가 볼때는 그리 썩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뭐 그리 썩 추천하고 싶은 정도가 북경중의약대학이나 상해중의약대학 이외의 곳으로는 가지 말기를 권고드립니다.

제가 지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중국에는 각성마다 중의학원이나 중의대학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북경중의대학, 상해중의대학, 흑룡강중의대학, 천진중의대학, 광주중의대학등이 중국내에서도 비교적 지명도가 있는 대학들입니다.

사실 중국 중의대의 경우 북경중의대 합격증만 가지고 있으면 상해중의대나 다른 중의대로 전학도 갈수 있는데요, 물론 반대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북경중의대에 입학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학교는 몰라도 북경중의약대학에 대해 질문이 있으시면 이곳에 코멘트를 남겨주십시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릅니다.

북경 중의대 예과반에 입학하다

몇달간의 어학공부를 마치고 북경중의대 예과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시험을 치러기는 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 조금만 준비해도 다 통과가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앞으로 한학기동안 예과를 끝내면 본과에 진학하게 됩니다.

저는 운명이라는것을 잘 믿지 않습니다만은 중국과는 어떤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인연의 끈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길을 들어서게 하는 어떤 운명의 힘을 강력하게 느낍니다.

지금으로서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내가 새롭게 찾은 이 길을 앞으로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끝까지 걸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