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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태그가 지정된 글

말과 바다

웬지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데도 말과 바다와 백사장이 잘 어울리더군요.

칭따오 석노인해수욕장에 갔을때 말이 지나가길래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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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역 내부 모습

칭따오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대합실 내부 모습을 찍었습니다. 칭따오역은 지난해 올림픽에 맞춰서 새롭게 지어졌는데요. 이런 대합실이 3개가 있습니다. 동,서,남쪽에 각각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대합실은 남쪽 대합실입니다. 지하1층입니다. 기차를 타기위해서는 개찰구를 나와서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플랫폼이 나옵니다.

역사는 참 넓습니다.

베이징에서 칭따오까지 타고간 CRH

칭따오로 출발하기 오분전쯤에 베이징남역에서 찍은 CRH 모습니다. 자동차로 가면 베이징에서 칭따오까지 대략 700키로 정도 됩니다. 열차로는 888키로 입니다.

제가 타고간 기차번호는 D55로 베이징남역을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서 칭따오에 오후 5시 1분에 도착했습니다. 총 5시간 46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베이징남역에서 천진근처까지는 평균시속 245키로로 달리고 그나머지 구간은 대략 100~200키로 정도의 속도로 달립니다. 하루에 베이징에서 칭따오까지 이런 열차가 6번 운행합니다.

칭따오에 와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먹었습니다

어제 칭따오에 도착해서 오늘은 바닷가를 비롯해서 여기저기 쏘다녔습니다. 오후에는 흥부에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가격도 30위안으로 착한편이고 양도 정말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제 평생에 갈비탕을 남겨본것은 처음이지 싶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칭따오에 가시는 분들은 점심때 이곳에 가서 갈비탕 한그릇 하세요.

점심을 먹고 JUSCO라는 일본계 쇼핑센터를 구경한뒤 전신마사지를 받고 커피명가라는 곳에서 브라질커피를 먹었습니다. 원래 칭따오의 커피명가는 라오산쪽에 있었는데 최근에 칭따오시내의 커피차거리(咖啡茶艺街)에도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번거롭게 라오산쪽에 있는 곳에 가지않아도 시내쪽에서도 이 맛있는 커피를 맛볼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이제 베이징으로 돌아가면 앤젤리너스나 스타벅스의 커피는 못마실것 같습니다. 자주 이 커피명가의 은은한 커피향이 생각날듯 합니다.

아마 다음에도 칭따오를 가게된다면 그때는 이 커피명가의 커피를 즐기러 가지않을까 합니다. 칭따오에 가시면 다른 어떤것보다 이곳의 커피를 놓치지 마십시오.

목요일에 최연소독자를 만나러 칭따오에 갑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중에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가장 어린 최연소 독자가 살고 있는 칭따오에 최연소 독자를 만나러 갑니다.

최연소독자는 바로 제 조카입니다. 둘째누나 세째딸입니다. 지금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그래 예슬아 바로 너야 삼촌 너 보러 목요일에 간다~~)

2006년 11월 말에도 청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는 기차로 대략 8시간 걸렸는데 요즘은 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1등석은 330위안, 2등석은 275위안입니다. 갈때는 1등석으로 올때는 2등석을 이용합니다.

지난번에는 베이징역에서 출발했는데 기차등급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베이징남역에서 출발합니다. 베이징남역은 북경에서 고속열차의 시발역입니다. 좀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안좋았는데 최근에 지하철 4호선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좀 나아졌습니다.

베이징남역 출발 고속철도 시각표

C로 시작하는 열차명이 고속철도입니다. D로 시작하는 열차명은 기존 북경역에서 출발하던 고속열차(이번에 개통된 베이징-천진 고속열차에 비하면 속도가 한참 느립니다)들입니다.

by laotzu | 2008/07/30 20:28

8월 1일에 베이징 – 천진간 고속철도가 개통됩니다. 표가격은 1등석이 69위안, 2등석이 58위안입니다. 이 표가격은 1년동안 시행한뒤 만1년…

청도에 다녀온 후기

중국와서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청도엘 다녀왔습니다. 올때는 비행기를 탈려고 했었는데 사정상 갈때는 잉주어(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좀 딱딱한 좌석)를 탔고 올때는 잉워(이것도 좀 딱딱한 침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를 이용했습니다. 갈때는 7시간 20분정도 올때는 9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갈때는 밤기차로 정차를 청도에 도착할때까지 한번밖에 하질 않았고 올때는 제남,덕주,천진등 곳곳마다 정차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청도는 매형이 새롭게 한인교회를 개척하셔서 창립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북경역 야간정경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사진기가 없어서 전화기로 찍으니 사진 상태가 좀 않좋습니다.

북경역 대합실 사진입니다. 대합실 규모도 적은편은 아닌데 중국인구가 많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청도의 중국음식점입니다. 이름은 해몽원(바다의꿈)인데 청도에 총 3군데가 있습니다.

청도에 간 목적인 창립예배 전경입니다. 교회가 아담하고 좋습니다.

잉주어 객차내의 풍경입니다. 좌석이 3,2 이런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기차를 타보았는데 철도교통이 발달되어 있는곳이라 외국인이 여행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중국에 오시면 주저마시고 기차를 이용해 보십시오.

침대칸 모습입니다. 잉워라서 한칸에 좌우로 상중하 이렇게 3개의 침대칸이 마련돼 있습니다. 제일 아래가 머물기가 편하고 올라갈수록 좀 그렇습니다. 누으면 편한데 저는 덩치가 좀 커서 중간칸이었는데 눕기까지 좀 고생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으면 기차를 이용해서 중국 곳곳을 다녀보고 싶습니다. 다음번 여행지는 상해나 홍콩 또는 하얼빈 정도를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