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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태그가 지정된 글

오늘 받은 너무나 귀한 선물

가야산에 와서 만난 시인 형님이 직접 만들어서 방금 전에 제게 선물한 것들입니다.

제 이름을 넣어서 사이폰 커피 만들때 젖는 것도 만들어 주시고, 또 집게와 책갈피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정성이 너무 고마워서 기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천금을 주고도 사지 못할 그런 귀한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산속에서 맛보는 사이폰 커피 한잔

매일 아침마다 시인 형님이 커피와 차를 주신다. 산속에서 사이폰 커피를 마시는 호사를 누릴 줄은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이다.

IMG 0240하리오 사이폰 커피 기구의 모습입니다. 사이폰 커피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맨처음 사이폰을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만든 사람이 고노라는 일본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고노와 하리오라는 메이커가 사이폰 커피계의 양두마차더군요.

IMG 0241필터와 원두커피를 넣은 모습입니다.

IMG 0242산속이라 알코올 램프로는 열이 약해 부탄가스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열기구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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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0245뜨거운 물을 넣고 끓이는 중입니다. 물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IMG 0246물이 거의 다 올라오면 대나무 막대기로 서너번 저어 줍니다. 이 저어주는 방법에 따라 커피 맛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

IMG 0247아래의 불을 꺼주면 압력에 의해 위로 올라간 물이 커피가 되어 다시 원래의 플라스크로 내려오게 됩니다.

IMG 0248이렇게 해서 한잔의 커피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 사이폰으로 만든 커피를 먹어보니 맛도 있고 눈도 즐겁고 해서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사이폰 커피 도구를 하나 지르려고 합니다.

사고싶은 고노사의 사이폰입니다.

커피와 삶은 감자

오늘 아침에는 커피와 삶은 감자를 만들어 주셔서 낼름 잘 먹었습니다.

파스타가 맛있는 세컨바인

아는 분이 인천시 계양구청 근처에 ‘세컨바인’이라는 kitchen & bar 스타일의 카페를 얼마전에 새로 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에 간김에 거길 찾아가 보았습니다.

실내전경입니다. 분위기 좋더군요.

샐러드입니다.

주문한 까르보나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요즘 양이 좀 늘어나서 그릇크기에 비해 양이 좀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많이 드실수 있으면 주문때부터 곱배기로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계양구나 김포 일산지역의 분들은 맛있는 식사를 위해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계양구청 건너편에 세컨바인 골목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왕만두 집이 있습니다. 이집의 왕만두와 찐빵도 한국에서 먹어본 것중에는 제일 맛이 나았습니다.

주소와 찾아가는 길은 아래의 구글맵을 클릭하세요.

구글맵에서 지도보기

칭따오에 와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먹었습니다

어제 칭따오에 도착해서 오늘은 바닷가를 비롯해서 여기저기 쏘다녔습니다. 오후에는 흥부에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가격도 30위안으로 착한편이고 양도 정말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제 평생에 갈비탕을 남겨본것은 처음이지 싶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칭따오에 가시는 분들은 점심때 이곳에 가서 갈비탕 한그릇 하세요.

점심을 먹고 JUSCO라는 일본계 쇼핑센터를 구경한뒤 전신마사지를 받고 커피명가라는 곳에서 브라질커피를 먹었습니다. 원래 칭따오의 커피명가는 라오산쪽에 있었는데 최근에 칭따오시내의 커피차거리(咖啡茶艺街)에도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번거롭게 라오산쪽에 있는 곳에 가지않아도 시내쪽에서도 이 맛있는 커피를 맛볼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이제 베이징으로 돌아가면 앤젤리너스나 스타벅스의 커피는 못마실것 같습니다. 자주 이 커피명가의 은은한 커피향이 생각날듯 합니다.

아마 다음에도 칭따오를 가게된다면 그때는 이 커피명가의 커피를 즐기러 가지않을까 합니다. 칭따오에 가시면 다른 어떤것보다 이곳의 커피를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