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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깰때

혈자리

1) 요안혈 : 제4요추 돌기아래 좌우로 3~4촌의 위치에 함몰된 곳.

2) 태충혈

요안혈을 한번은 눌러주고 또한번은 부드럽게 만져주면 술깨는데 좋다. 태충혈자리는 강하게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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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깰때

혈자리

1) 요안혈 : 제4요추 돌기아래 좌우로 3~4촌의 위치에 함몰된 곳.

2) 태충혈

요안혈을 한번은 눌러주고 또한번은 부드럽게 만져주면 술깨는데 좋다. 태충혈자리는 강하게 눌러준다.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

머리가 어지러울때 많은 사람들이 혈압이 높음을 의심하곤 합니다. 화를 낼때 머리가 어지러운데 이것이 혈압이 높은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설명은 고혈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못됩니다. 정상혈압은 확장기와 수축기로 나누어집니다. 혈관은 우리가정의 수도관과 같습니다. 갑자기 혈관이 수축되면 혈관내의 압력이 아주 높아집니다. 이것이 수축기 혈압입니다. 이것은 혈관이 수축될때 혈관벽에 가해지는 혈액의 압력입니다. 정상인의 수축기 혈압은 140 mmHg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확장기혈압은 혈관벽이 가장 넓을때 즉 혈관벽에 가해지는 혈액의 압력이 가장 낮을때를 이릅니다. 정상인의 경우 이 확장기 혈압이 90mmHg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한뒤 혈압에 대해 두가지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수축기는 정상으로 140을 넘지 않지만 저압(확장기)가 정상범위를 벗어나 90을 넘는 경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정상이라고 생각해서 긴장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은 절대적으로 틀린 것입니다. 수축기 혈압이던 확장기 혈압이던 한쪽만이라도 기준선을 벗어난다면 즉 수축기 혈압이 140을 넘거나 확장기 혈압이 90을 넘는다면 고혈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혈압을 재고는 고혈압이다 아니다를 판단해 버리는 일입니다. 이 아침의 혈압은 기초혈압입니다. 혈압은 변하지 않지만 사실 하루중에도 여러번 변합니다. 아침 8~10시와 오후 4~6시는 혈압이 가장 높을때이고, 새벽 1~3시는 혈압이 가장 낮을때입니다. 그래서 고혈압을 판정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여러번 혈압을 잰뒤 그 평균치를 내서 판단해야 합니다. 가장 좋기로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해서 모두 세번을 체크해서 그 평균치를 내면 됩니다.

고혈압이 어떻게 생기는 지를 알게되면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제어하는 3대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병은 입으로 들어옵니다. 고혈압에는 중요한 금기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저염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금이 방출하는 나트륨이 수분과 결합해서 혈압이 높아집니다. 우리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혈액의 90%, 근육은 75%정도를 수분이 점하고 있습니다. 하루중에 소금섭취는 6그램이면 충분합니다.

둘째, 혈압과 우리의 감정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화를 잘내는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화를 낼때 뇌의 혈관이 수축되어 혈관벽의 압력이 높아져서 큰 압력이 걸려 혈관이 파열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뇌출혈과 고혈압은 자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세째, 특히 젊은 사람들이 주의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수면입니다. 혈관은 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교감신경은 중의의 관점으로는 ‘양’이고 부교감신경은 ‘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양의 수준이 높아지고(서의에서는 교감신경의 수준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젊은사람들중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고혈압 환자중 젊은 사람들의 숫자가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의에는 고혈압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고혈압을 어떻게 이해했을까요? 우리가 고혈압환자의 증상을 보게되면 화를 내거나 머리가 어지러울때 환자의 손이 떨리고 심지어는 머리까지 떨리는 증상을 보게됩니다. 옛날 사람들의 눈에는 이것과 연상되는 어떤것이 떠올랐을까요. 오행중 이렇게 항상 떨리는 사물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나무입니다. 봄날에 바람이 불면 나무는 끊임없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중의에서는 고혈압과 오행중의 목(木)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은 오행중에 간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중의에서는 고혈압과 간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의에서는 고혈압이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해 생긴다고 보아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간의 기를 소통시키는데 그 관건이 있습니다. 각 장기에는 양과 음이 있으며 장기간의 공능이 평형을 이룰때 음양이 평형을 이룹니다. 인체는 크게 음양이 평형의 상태를 유지하고, 장기내에서는 작은 음양평형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고혈압이 간양상항으로 인해 생기기에 그 치료법으로 평간억양(平肝抑陽)을 사용합니다. 즉 간의 양기를 억제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평간억양에는 국화, 결명자, 천마, 구기와 같은 약재가 좋습니다. 이것외에도 패각류 즉 굴등도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우리몸에는 혈압을 내려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태충이라는 혈자리 입니다.

태충(太衝) – 고혈압에 좋은 혈자리

태충혈은 간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혈자리의 하나입니다. 간경락의 스타입니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뗄래야 뗄수없는 두통거리입니다. 쉽게 열이 오르는 사람에게는 간을 깨끗하게하고 화를 빼주는 상비약같은 혈자리이기도 합니다. 태는 매우 크다는 의미를, 충은 요충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충혈은 발등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이 갈라지는 곳에서 발등쪽으로 쭉 올라와 함몰된 곳에 있습니다. 태충혈의 근처에 기경팔맥의 충맥이 있으며 발바닥의 신경락의 용천혈과 반대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총맥은 십이경맥의 바다로 십이경락의 기혈을 조절합니다. 신경락은 기혈이 솟는곳으로 이 두개의 경락은 서로 합쳐진 곳은 음혈이 왕성해서 태충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중국 고대에 아주 유명한 말로 태충막승(太沖漠勝)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뜻은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다 나쁘다하는 차별을 두지 않는 경지를 가리킵니다. 태충혈은 맑고 깨끗해서 능히 음양을 조화롭게 합니다. 간은 목(木), 계절로는 생기 발랄한 봄입니다. 이 봄에는 겨울철의 추위도, 여름의 더위도, 가을의 차가움도 없이 생명력으로 충만한 봄입니다. 태충은 간경의 원혈이자 간경의 통로로 원기가 있는곳입니다. 그래서 간을 잘 소통시키고 기를 잘 조절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우리몸이 봄과 같아져서 혈맥이 조화되고 생기가 돌게 됩니다.

태충과 대돈혈은 함께 사용해서 현대에서 발병율이 높은 고혈압을 치료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혈압은 노인병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젊은 환자들도 적지않게 많습니다. 중의로 보자면 고혈압은 간의 문제입니다. 간의 양기가 위로 치고 올라와 혈압이 높아진것입니다. 간의 양기가 지나치면 물을 충분히 빨아들이지 못한 나무처럼 혈압이 위로 치고 올라가 머리와 충돌해 어지러움을 일으킵니다. 태충혈과 대돈혈은 이렇게 머리까지 올라간 양기를 아래로 끌어내립니다.

이것은 몸위의 병을 아래에서 다스린다는 중의의 치료원칙입니다. 화가 났을때도 태충혈을 눌러주면 화가 사그라듭니다. 혈압이 올라갔을때도 마찬가지로 태충혈을 안마하면 혈압이 내려갑니다.

중의에서 말하길 여성은 간이 주관하고 남성은 신장이 주관한다고 했습니다. 고혈압은 간과 신 모두와 관계가 있습니다. 간의 문제는 우선 신장을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행에 따르면 물이 목을 낳는데 목이 물을 머금고 있지 않는것이 간에 문제가 생기는 근본원인입니다. 그래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모두 태충혈과 대돈혈 이 두혈자리는 필수불가결합니다. 매일 저녁 발을 씻고 3~5분정도 눌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