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하늘
꽃과 하늘의 구름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 강화도 하늘의 구름모습입니다.
7월 22
꽃과 하늘의 구름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 강화도 하늘의 구름모습입니다.
철나한이라는 우롱차를 마시다가 거기다 매화꽃잎 냉동한 것을 띄우고 사진을 찍으니 절반에는 대나무가 또 나머지 절반에는 하늘이 담겨 있습니다.
직접 마실 수는 없겠지만 느낌은 공유하고 싶습니다.
11월 25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을 보아서는 이제는 늦가을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겨울이라고 해야겠지요.
요즘 마당에 나가서 하늘을 쳐다보면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한밤에도 담배를 피우려고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면 카시오페아, 오리온, 북두칠성등의 별자리가 마치 손에 잡힐듯 가깝습니다.
베이징이라서 내몽고 초원처럼 별이 쏟아질 듯 많지는 않지만 우주와 교감할 만큼 공기도 신선하고 너무 좋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하늘을 한번 쳐다보십시오.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면 인간이란 나약하고 미약한 존재지만 너무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