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어떤 일을 처리할때는 미리 잘 준비해야 성공에 이룰수 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미리 잘 생각하고 말하면 말로 인한 막힘이 없을 것이나 어떤 일을 함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곤란한 일을 만날수밖에 없다. 덕행을 닦을려면 먼저 주장을 세워야지 회한과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다. 학설을 밀고 나갈려면 먼저 목표를 정해야 아무 곳에나 다 통해서 함정에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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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 제20장 3
무릇 천하의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아홉가지의 큰 요강이 있다. 첫째, 자신의 인품과 덕성을 수양하는 것이며, 둘째, 현명한 사람을 존중하며, 셋째, 친한사람을 사랑하고, 넷째, 대신을 공경하며, 다섯째 군신을 궁휼히 여기며, 여섯째, 백성을 자식과 같이 사랑하며, 일곱째, 각종 장인을 초대하며, 여덟째, 멀리서 온사람을 우대하며, 아홉째, 제후들을 위로하는것이다. 자신의 인품과 덕성을 닦는것은 도덕을 세워서 모범으로 삼는것이고, 현명한 사람을...
중용中庸 제20장 2
천하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켜야 할 큰덕에 다섯가지가 있고, 이 다섯가지의 큰덕을 사용해서 실현시켜야 하는 기본 인품과 덕성에 3개의 항목이 있다. 다섯가지 큰덕은 군주와 신하간의 도, 아버지와 자식간의 도, 남편과 아내사이의 도, 형제지간의 도 및 친구간에 사귀는 도로써 천하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켜야 할 큰덕이다. 지혜, 인애, 용감 이 세가지 항목은 천하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기본 인품이자...
중용中庸 제20장 1
노나라 애공이 국가를 다스리는 도리에 대해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가 대답하여 말했다. “ 문왕 무왕이 제정한 정치제도와 행정교화를 실시한 것이 모두 목판과 죽간과 같은 전적에 기록되어 있다.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그 위치에 있을때 정치교화가 실행되며,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그 위치에 있지 않을때 정치교화는 폐기되었다. 사리에 밝은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백성을 다스릴 때...
중용中庸 제19장
공자가 말했다. “주무왕과 주공은 효도에 통달한 사람들이어라! 효도라는것은 앞선 사람의 의지와 지향점을 잘 계승하고, 앞선 사람이 끝맺지 못한 일을 전하여 잇는것이다.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낼때 선조의 종묘를 잘 수선하고, 제사의 기구들을 잘 배열하고, 선조들이 전해준 의복을 잘 준비하고, 조상에게 신선한 음식으로 제사지낸다. 종묘에서 제사를 거행하는 예는 왼쪽에는 소를 오른쪽에는 목의 순서로 배열하고, 제사를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