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문을 나서며, 야고보를 다시 읽다

말이 너무 많은 시대입니다.

누구나 선생이 되려 하고, 누구나 혀를 놀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언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삶’은, 그리고 ‘행동’은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십 년간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그 익숙했던 문을 걸어 나왔습니다.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신, 교리가 만들어낸 틀 속의 신은 더 이상 내게 울림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신(神) 그 자체를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껍데기만 남은 종교적 관성에서 벗어나, 날 것 그대로의 진리를 마주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오늘 신약성경 중 가장 직설적인 텍스트인 ‘야고보서(The Epistle of James)’를 다시 꺼내 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존의 성경 번역들이 가진 종교적 엄숙함은 존중하지만, 때로는 그 딱딱한 문어체가 텍스트가 가진 충격을 무디게 만듭니다. 나는 야고보가 던지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일갈을, 박제된 교리가 아니라 살아있는 경종(警鐘)으로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나의 언어로, 우리 시대의 호흡으로 다시 옮깁니다.

1. 직관적인 언어: ‘신앙 생활’ 같은 관성적인 표현 대신, 내면의 태도를 뜻하는 ‘경건’과 인간 본연의 ‘정욕’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의미의 무게를 복원했습니다.

2. 논리의 흐름: 파편화된 구절이 아니라, 하나의 완결된 논설문처럼 읽히도록 문맥을 연결했습니다.

3. 시대의 통찰: “너희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라는 구절처럼, 인생의 유한함을 직시하는 허무와 위로의 미학을 살려냈습니다.

이 텍스트는 특정 종교인만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면서도 정작 삶은 공허한 모든 현대인에게, 그리고 제도권 밖에서 진리를 구하는 나 자신에게 던지는 서늘한 질문입니다.

혀를 재갈 물리고, 헛된 욕망을 직시하며, 고난을 기꺼이 견뎌내는 ‘진짜 어른’의 태도.

여기, 나의 언어로 정제한 야고보서를 공유합니다.

야고보서 (The Epistle of James) – 사역(私譯) 전문

제1장: 참된 경건과 실천

1. 인사말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세계 각처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합니다.

2. 시련을 기쁨으로 승화하라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게 되거든, 그것을 오히려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믿음의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냅니다. 그 인내를 끝까지 이루어 내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3. 지혜를 구하는 태도

만일 여러분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주실 것입니다.

다만, 믿음을 가지고 구해야 하며 조금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치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께 무엇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니, 그의 모든 길은 불안정하기 짝이 없습니다.

4. 빈부의 역설

비천한 형제는 자신의 존귀함을 자랑하고, 부유한 형제는 도리어 자신의 비천함을 자랑하십시오. 왜냐하면 부자는 마치 풀의 꽃처럼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떠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면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져 그 아름다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맙니다. 부유한 사람도 그가 추구하던 일과 함께 이와 같이 시들고 말 것입니다.

5. 시험의 원인과 생명의 면류관

시련을 견뎌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는 연단을 거친 뒤에, 주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시험에 빠질 때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신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직접 누군가를 시험하지도 않으십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자신의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나면 사망을 낳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속지 마십시오.

6. 가장 좋은 선물은 위로부터 온다

온갖 좋은 선물과 온전한 은사는 다 위로부터 오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옵니다. 그분께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피조물 중에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7. 듣기는 속히 하고 성내기는 더디 하라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것을 명심하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십시오. 사람이 성내어 분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벗어 버리고,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들이십시오.

8.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으면, 마치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는 자신을 보고 나서 돌아서면 곧바로 자기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자유를 주는 온전한 율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계속 머물러 있는 사람은,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그가 행하는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9. 참된 경건의 정의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혀를 통제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인다면, 그 사람의 경건은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이것이니,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아 주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제2장: 차별 없는 사랑과 살아있는 믿음

1.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영광의 주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의 회당에 금반지를 끼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온다고 합시다. 그때 여러분이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을 눈여겨보며 “선생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라고 말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판 아래에 앉으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여러분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재판관이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2. 가난한 자를 택하신 하나님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잘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택하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를 상속받게 하지 아니하셨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은 도리어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사실 여러분을 억누르며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들은 바로 부자들이 아닙니까? 그들은 여러분에게 불려지는 그 존귀한 이름(예수)을 비방하는 자들이 아닙니까?

3. 최고의 법과 긍휼

여러분이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최고의 법을 지킨다면,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하여 대한다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여러분을 범법자로 정죄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율법 전체를 범한 것이 됩니다.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이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으니, 비록 간음하지 않았더라도 살인을 한다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율법에 따라 장차 심판받을 사람처럼 말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십시오. 긍휼을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합니다.

4.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나의 형제들이여,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행함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습니까?

가령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끼니조차 없는데, 여러분 중에 누군가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게,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불리 먹게나”라고 말만 하고, 정작 그 몸에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믿음도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5. 믿음과 행함의 논증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다. 행함이 없는 너의 믿음을 내게 보여 보라.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네게 보여 주겠다.”

그대들은 하나님이 한 분이신 줄 믿습니까? 잘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귀신들도 그것을 믿고 두려워 떱니다. 아, 허탄한 사람이여,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 싶습니까?

6. 아브라함과 라합의 증거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까? 보십시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그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까?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제3장: 말의 힘과 두 가지 지혜

1. 선생 된 자들의 책임

나의 형제들이여, 너도나도 선생이 되려고 나서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가르치는 우리가 더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을 완벽하게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2. 작지만 강력한 혀의 위력

보십시오. 우리가 말들을 순종하게 하려고 그 입에 재갈을 물리면 온 몸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 배를 보십시오. 그렇게 크고 거센 바람에 밀려다니지만, 지극히 작은 키 하나로 사공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합니다. 이와 같이 혀도 몸의 작은 지체에 불과하지만, 엄청난 일들을 자랑합니다.

보십시오, 얼마나 작은 불씨가 저 거대한 숲을 태워 버립니까!

3. 길들여지지 않는 악, 혀

혀는 곧 불이요, 우리 몸 안에서 불의의 세계를 이룹니다. 이 혀는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며, 결국 그 자체도 지옥 불에 의해 타오르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짐승과 새, 기어 다니는 것과 바다 생물은 사람이 길들여 왔고 또 길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은 쉬지 않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 차 있습니다.

4. 모순된 입술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동시에 쏟아져 나오니, 나의 형제들이여, 이래서는 안 됩니다.

샘이 한 구멍으로 단물과 쓴물을 동시에 낼 수 있습니까? 나의 형제들이여,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거나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짠 물이 단 물을 낼 수는 없는 법입니다.

5. 땅 위의 지혜와 위로부터 난 지혜

여러분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는 지혜의 온유함으로 자신의 선한 행실을 보이십시오. 그러나 만일 여러분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이기적인 야망이 있다면 자랑하지 마십시오. 진리를 거스르는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이며, 정욕적이고, 귀신의 것입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는 화평하고, 관용하며, 양순하고,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평화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제4장: 세상과 벗됨을 경계하라

1. 다툼의 뿌리: 정욕

여러분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옵니까? 여러분의 지체 속에서 싸우고 있는 정욕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2. 세상과 벗된 자들에 대한 경고

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이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습니다.

3.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런즉 여러분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그리하면 마귀가 여러분을 피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가까이하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여, 마음을 성결하게 하십시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애통으로, 여러분의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주 앞에서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4.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마십시오. 형제를 비방하거나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자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율법을 판단한다면, 여러분은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입니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판단하는 여러분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5. 허탄한 자랑과 인생의 무상함

들으십시오. “오늘이나 내일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일 년 동안 머물며 장사하여 돈을 벌리라” 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입니다.

도리어 여러분은 “주님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허탄한 생각을 자랑하고 있으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제5장: 심판의 경고와 기도의 능력

1. 부한 자들에게 고함

들으십시오, 부유한 사람들이여. 여러분에게 닥쳐올 비참한 재난을 생각하며 소리 높여 우십시오.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화려한 옷은 좀먹었습니다.

여러분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훗날 여러분을 고발하는 증거가 될 것이요, 불같이 여러분의 살을 먹어 치울 것입니다. 여러분은 말세에 재물을 쌓아 두었을 뿐입니다. 보십시오. 여러분의 밭에서 곡식을 거둔 일꾼들에게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 지르고 있으며, 추수꾼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만군(萬軍)의 주님 귀에 들렸습니다.

여러분은 땅에서 사치하고 방탕하여, 도살의 날에 여러분의 마음을 살찌게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여러분에게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2. 고난 중에 인내하라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길이 참으십시오. 보십시오,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십시오. 주님의 강림이 가깝습니다.

형제들이여,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할 것입니다. 보십시오,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십니다. 형제들이여,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보십시오, 우리는 인내하는 자를 복되다 합니다. 여러분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3. 맹세하지 말라

내 형제들이여,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다”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만 하십시오. 그리하여야 여러분은 심판받음을 면할 것입니다.

4. 믿음의 기도와 치유

여러분 중에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는 기도할 것입니다.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는 찬송할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병든 사람이 있습니까?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할 것이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십시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5. 엘리야의 기도와 미혹된 자의 회복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성품과 감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3년 6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내 형제들이여, 여러분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게시자: 旭山 노정용

마음의 상태가 단정하지 못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할 수가 없어 물건을 보아도 제대로 볼 수 없고, 소리를 들어도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음식을 먹어도 음식의 진정한 맛을 알지 못한다. 『大學』

댓글 남기기

正中龍德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