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023] 영적 마취제에 취한 맹신도들: 자판기 신앙과 종이 우상의 민낯

종교라는 거룩한 주식회사가 원죄와 사후세계의 공포를 팔아 치부하는 동안, 그 시스템에 철저히 길들여진 대중은 스스로 진리를 탐구하는 야성(野性)을 거세당했다. 그들은 신앙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지만, 그 내면을 해부해보면 지독한 이기주의와 나약함으로 점철된 영적 영아(嬰兒) 상태에 머물러 있다. 타락한 성소에서 벌어지는 현대 신자들의 세 가지 맹신적 행태를 고발한다. 우주적 자판기가 되어버린 신(神)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기도를 가만히 들여다보라....

순종으로 세우는 왕권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저는 돋는 해의 아침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사무엘하 23:3~4)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한 나라의 통치자가 공의와 정의로써 정사를 펼 때 백성들은 번영을 누리고, 평화로운 삶을 구가할 수 있을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무슨 상을 받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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