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가 천지를 연 이후로, 음양이 둘로 나뉘고, 비로소 점차 인류가 생겨났다. 《주역·계사》에서 이르기를, "역이라는 것은 책이니, 광대하고 소상히 갖춰졌다. 천의(天道)가 있고, 인의(人道)가 있으며, 지의(地道)가 있다." 천지가 있으니 천지의 도가 생기고, 사람이 있으니 사람의 규칙이 생겨서,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게 되니 곧 인도가 생겨난 것이다. 인류가 세대마다 번창함은, 마치 《우공이산(愚公移山)》에서 말한 "자식이 자식을 낳고, 자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