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산다는게 산 같에도 살아내는 사람들. 장항리는 아픈 그들의 기쁜 뜨락이다. 도심 저편 현란한 빛깔의 띠를 맨 불빛 속, 손 비벼 연명하는 생의 테크닉에 익숙하지 못한 장항리 사람들은 한 잔 술에 묵은 시름 녹인다. 잇몸 두터운 늙은 주모는 없어도 따뜻하게 껴안는 사람들. 자유로.... 통일로.... 임진각.... 기억하리 우린 시속 140, 혹은 180킬로의 속도로 누구나 죽음을 향해...
사람들, 산다는게 산 같에도 살아내는 사람들. 장항리는 아픈 그들의 기쁜 뜨락이다. 도심 저편 현란한 빛깔의 띠를 맨 불빛 속, 손 비벼 연명하는 생의 테크닉에 익숙하지 못한 장항리 사람들은 한 잔 술에 묵은 시름 녹인다. 잇몸 두터운 늙은 주모는 없어도 따뜻하게 껴안는 사람들. 자유로.... 통일로.... 임진각.... 기억하리 우린 시속 140, 혹은 180킬로의 속도로 누구나 죽음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