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족 명의 허스시우(和士修)

중국 소수민족의 명의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중국 윈난성, 리장 옆 바이샤(白沙)란 곳에 가면 나시족 당대 명의 허스시우(和士修)의사를 만날 수 있다.

1923년 출생, 1949년 남경외국어대학 졸업 같은 해 해방군 제2야전군 입대했다. 그러다 불치병에 걸려 고향으로 귀향 후, 1953년 병이 중해져 직장을 잃었다. 거기에 반(反)혁명 죄로 감옥생활 1년을 하는 동안 병이 더욱 심해졌다.

기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운남 1

2009년 여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운남의 소수민족지역을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필자가 공부한 중앙민족대학교는 학교 특성상 의무적으로 소수민족지역에 가서 현지 조사를 해야 한다. 전야조사(田野調査)라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학교에서 모든 경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학생은 비행기를 제외한 기차, 버스 등의 교통비와 숙박, 그리고 하루 한화 2천원(식비-현지기준 한끼 천원) 가량의 경비를 쓸 수 있다. 말이 좋아 전액 부담이지 사실 오지에 가면 영수증 같은 건 받지도 못한다

중국의 소수민족 이야기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땅덩이를 가지고 있고, 또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 그들은 많은 인구만큼이나 많은 문화적 차이를 가지고,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리적으로 보면 한랭대, 아열대, 열대우림, 고산지대, 사막지대 등등, 문화적으로 보면 중원의 문화를 비롯하여 불교문화, 아랍문화, 인도문화 등등 큰 땅덩이만큼 많은 것을 포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는 56개의 민족이 모여 살아가는 나라다.

소수민족 약 이야기 余甘子

이번엔 운남의 약 이야기입니다. 소수민족전통의학원에 입학후 레포트를 제출해야 할일이 생겼습니다. 기말고사 대용 레포트였죠. 소수민족의 약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서 PPT를 만들고 그약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라는 숙제. 사실 소수민족약이란 개념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연구자가 소수민족의 문헌을 뒤져서 좋은약을 찾아서 연구를 합니다. 한참연구를 하는데..알고보니 이미 연구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같은 약을 소수민족이 부르는 약…

다국적 제약회사의 복음 :

다국적 제약회사의 복음 : 한미 FTA – 한미 FTA 의약품 협상 : 이윤인가 생명인가 소아마비와 특허 당신이 30대 중반이상이라면 학창시절에 한반에 한 두명 정도는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이 있었음을 기억할 것이다. 소아마비 탓이었다. 오늘날 세계보건기구가 소아마비 박멸선언을 준비할 정도로 옛 이야기가 되었다. 소아마비가 과거의 질병이 된 이유는 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백신이 개발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백신이나 치료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