督脈(독맥)이 등줄기를 타고 거침없이 올라와 머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목덜미 부근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열다섯 번째 혈자리인 亞門(아문)입니다. 이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亞(아)”는 버금간다는 뜻이자 목구멍 안쪽의 구조와 연관이 있고, “門(문)”은 기운이 드나드는 문을 뜻합니다. 예로부터 이 혈은 혀의 운동과 언어 기능을 관장하는 뇌의 통로로 여겨졌습니다. 이곳은 갑작스럽게 말이 어눌해지거나...
[태그:] 뇌
3.3 기항지부(奇恒之府)
기항지부는 뇌, 수, 골, 맥, 담, 여자포 등 6개의 장기조직으로 구성되며, 정기를 저장하는 기능을 갖는다. 뇌는 심과 관련된 여러 신체 기능을 조절하고, 여자포는 생리와 태아 발달에 필수적이다. 이들은 모두 복잡한 생리적 과정과 상호작용한다.
사람은 왜 학습을 할까?
우리의 뇌는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하나의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왜 학습이 필요한가하는 문제와 상관이 있는데 인간의 학습은 본능을 극복하고 머리속의 번뇌를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공자님은 배움에 대해 몇가지를 규정했습니다. 먼저 《시경》을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흥興을 배우는 것입니다. 흥은 인간의 상상력을 배양합니다. 《시》를 배우는 것은 관觀을 배우는 것입니다. 관은...
중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 (2)
기존에 의학생물학, 생리학, 신경생리학, 해부학등을 배웠거나 현재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 책을 지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좀 딱딱한 내용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중의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는 선행학습으로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 특히 뇌가 어떻게 진화해왔고 그 작용이 어떤지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일생중에 사용하는 뇌가 아주 적다는 일반적인 속설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