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쏙드는 표일배를 찾았습니다

보이숙차를 마실때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사호에다 우려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생차를 우리거나 다른 차를 우려 마실려면 개완등을 이용해서 우려야 하는데 사실 이게 좀 귀찮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지난번에 다심문화원에서 차를 사고 얻어온 표일배(飄逸杯)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무늬만 대만제지 사실 중국에서 만든 짝퉁 표일배라 성능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물을 잘 내리질 못해 버려야 겠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또다른 표일배는 작년에 칭따오에 갔을때 매형한테 얻어온 것인데 이건 투명하지가 않아서 안이 잘 보이질 않아 찻물이 얼마만큼 들어있는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제 월마트에 물건 사러 간김에 지하에 있는 차가게에 들러서 둘러보던중 괜찮은 표일배가 있어 들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표일배라는 것은 대만회사의 특허품이라 그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이게 어제사온 tea pot의 모습입니다. 용량은 600cc라 혼자 마시기에는 좀 많고 손님 왔을때 서너명이 같이 마시면 될 정도의 양입니다. 차를 담는 곳과 외관을 그냥 결합시키는 게 아니라 돌려서 단단히 고정시킬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도 아주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이건 다심문화원에서 사온 자사로 만든 찻잔입니다. 너무 적은 잔은 좀 감질이 나서 넉넉한 크기로 사왔습니다.

게시자: 旭山 노정용

마음의 상태가 단정하지 못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할 수가 없어 물건을 보아도 제대로 볼 수 없고, 소리를 들어도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음식을 먹어도 음식의 진정한 맛을 알지 못한다. 『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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