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지 못하고 고인 물이 썩어 들어가듯, 우리 몸과 마음의 에너지인 ‘기(氣)’ 역시 한곳에 꽉 막혀버리면 기어코 병이 되고 맙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기운이 소통되지 못하고 뭉쳐버린 상태를 ‘기체증(氣滯證)’이라 부릅니다.
장정모 교수의 제46강에 등장하는 ‘행기약(行氣藥)’은 바로 이 꽉 막힌 기운을 흔들어 깨우고 흩어내어, 다시 생동감 있게 흘러가도록 돕는 명약들입니다. 몸속의 엉킨 기운을 풀어내는 이 약초들의 원리 속에는, 팍팍하고 답답한 우리의 일상을 시원하게 뚫어낼 깊은 삶의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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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용덕(正中龍德) 회원가입
by 旭山 | 프리미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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