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명의 열전 ②] 마취와 수술의 비조(鼻祖), 화타는 왜 조조의 칼날 아래 스러졌나

중국 역사상 ‘신통한 의사’를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화타(華佗)입니다. 삼국지 속 관우의 뼈를 긁어 치료한 인물로도 유명한 그는, 서양보다 무려 1,600년이나 앞서 전신 마취 수술을 성공시켰던 시대를 앞서간 의학적 천재였습니다.

그러나 권력의 중심에 서기를 거부하고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그의 삶은 결국 권력자 조조와의 갈등 속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1. 벼슬길을 마다하고 민중 속으로 들어간 의자(醫者)

화타(약 145년~208년)의 본명은 화부(華敷), 자는 원화(元化)로 지금의 안휘성 보주(亳州)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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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旭山 노정용

마음의 상태가 단정하지 못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할 수가 없어 물건을 보아도 제대로 볼 수 없고, 소리를 들어도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음식을 먹어도 음식의 진정한 맛을 알지 못한다. 『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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