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철 선생이 남긴말

더욱 슬픈 것은, 우수한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몰리는 이유가 법대나 상대에 몰리는 이유와 같다는 것이다. 의술의 발전이나 인술의 시혜를 도모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돈 잘 벌어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 이유였다. 현재 의료계에는 잘못된 의학과 관행 때문에 칙칙한 거미줄이 드리워져 있다. 그 거미줄 속에서 치료라는 명목으로 죽임과 파괴가 횡행하고 있다. 이러한 거미줄과 어둠을 걷어내기 위한 칼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