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시기 좋은때

명나라때 사람인 허차서(許次緖 : 1549~1604)는 “다소(茶疏)”라는 책을 지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차마시기 좋은 때를 다음과 같이 읇고 있습니다. 마음이나 몸이 한가할 때 시를 읽고 피로할 때 생각이 어지러울 때 노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 노래가 끝났을때 문을 잠그고 세상 일을 돌아보지 않을 때 거문고를 타고 그림을 볼 때 밤 깊이 서로 이야기할 때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