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陽病(소양병): 기운의 통로가 막히고 입이 쓰며 가슴이 답답해지다

태양병(太陽病)의 표위(表位)에서 한사를 완벽히 털어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양명병(陽明病)처럼 열이 안으로 완전히 들어차지도 않은 어정쩡한 경계선에 다다르면 병마는 세 번째 관문인 ‘소양병(少陽病)’으로 진입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열이 났다 오한이 드는 증상이 시소처럼 번갈아 나타나고(往來寒熱), 입안이 바짝 바짝 마르고 쓴맛이 돌며(口苦), 눈앞이 어지럽고(目眩) 가슴과 옆구리가 더부룩하게 꽉 막혀(胸脇苦滿) 구토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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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용덕(正中龍德)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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