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未時), 소화의 바다가 가라앉고 진액이 퍼져나가다: 오후 1시, 하룻길의 에너지를 전신으로 갈무리하는 시간

오시(午時)의 정점에서 심장(心臟)의 불꽃이 가장 뜨겁게 타오르고 대자연의 양기가 서서히 음의 기운으로 고개를 돌리기 시작하면, 시계 바늘은 오후 1시를 가리킨다. 하루의 열두 시진(十二時) 중 여덟 번째 관문이자 점심으로 받아들인 곡기의 영양이 온몸의 경락으로 깊숙이 스며드는 미시(未時, 오후 1시~3시)의 문이 열린다. 자연계의 태양이 서서히 서쪽으로 기울며 낮 동안 달궈진 대지를 차분히 식히듯, 인체의 우주 역시 소화의...

미(未)시 – 아름다움에 대한 동서양의 개념 차이

미(未)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소장경이 활동합니다. 중의이론에서 소장을 "受盛之官,化物出焉"이라고 합니다. 이 의미를 쉽게 말하자면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해서 몽땅 자기자신만을 위해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사회를 위해 환원해야 합니다. 소장은 비위에 의해 위에서 한번 소화작용을 거친 음식물들의 정화를 흡수해서 다시 우리몸의 각 기관에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소장경이 담당해서 우리몸은 소장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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