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459주년 탄생일에 이순신을 생각함

최근에 김훈의 '칼의노래'를 읽었습니다. 생각한 만큼 감동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장군의 고뇌, 인간적 번뇌, 현실적 욕망 이런것들이 낱낱이 그려져 있지 못했습니다. 단지 선조의 대척점에 이순신을 놓고 스스로 죽음을 상정해놓고 한걸음 한걸음 그 죽음으로 가까이 가는 장군의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삶의 노래 희망의 노래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노래 바로 그것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제 소개에도 있지만 제고향은 진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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