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수록 망가지는 당신에게: 이탁오의 ‘동심설(童心說)’

성리학의 그늘이 짙던 명나라 말기, 온몸으로 가식과 맞서 싸운 사상가가 있습니다. 이름은 이지(李贄), 호는 탁오(卓吾). 그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지식'과 '도리'가 오히려 우리의 본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 경고합니다. 그가 목숨과 맞바꾸며 남긴 기록, 《분서(焚書)》의 핵심인 '동심설'을 통해 우리 안의 진짜 모습을 마주해 봅니다. 焚書 卷三 (분서 권삼) - 童心說 (동심설) [원문 및 역문] 夫童心者, 眞心也. 若以童心爲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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