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석유가격 폭등 및 베이징 2달동안 홀짝제 실시

19일만 해도 #93 휘발유가 5.34위안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6.2위안으로 밤사이에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안그래도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차들은 석유회사에서 경유공급을 조절해서 주유소 마다 약간 다르지만 차한대당 200위안의 경유만 주유가 가능한데 이것마저도 넣지 못해서 주유소앞에 장사진(보통 수백미터씩 줄을서서 이것 때문에 교통체증이 생기는 황당한 경우가 벌어집니다)을 치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밤사이에 기름값이 훌쩍 뛰어서 중국도 석유대란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에서 가격통제를 심하게 해서 석유회사들이 저마다 난리지요. 그나마 중국은 산유국이라서 우리보다는 나을테지요.

올림픽을 앞두고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달동안 베이징 시내전체에서 차량 홀짝제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달동안 하는것은 8월에는 하계올림픽, 9월에는 장애인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홀짝제도 이렇게 화끈하게 해야 대기오염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서 올림픽때는 맑은 공기를 좀 마시며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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