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죽은 고대의 현악기와 관악기의 통칭이자 음악을 가르키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당대의 유명한 시인 유우석(劉禹錫)의 ‘누실명(陋室銘 : 누추한 집에 부쳐)’이라는 시에 “無絲竹之亂耳 無案牘之勞形(무사죽지난이 무안독지노형)” (음악은 귀를 어지럽히지 않고 관청의 서류로 몸을 수고롭게 하지 않아)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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