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문】 약을 논할 때 가지와 잎만 말하고 꽃은 따로 논하지 않는 이치

【제41문】 약물을 논할 때 오직 가지와 잎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꽃에 대해서는 따로 따지지 않으니, 이는 무슨 까닭입니까? 꽃이라는 것은 본래 가지와 잎의 무리에 이미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지와 잎의 작용이 주로 기운을 밖으로 흩어지게 하므로(발산, 發散), 꽃이 지닌 성질 역시 대부분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작용을 위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