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를 마시며

차(茶)를 마시며 우려먹는 것이 어찌 차(茶)뿐이랴 알고 보면 우리 사는 세상 우리 사는 일이 죄 그러하거니 있는 놈은 있는 놈들끼리 서로 우려먹고 없는 놈은 없는 놈들끼리 서로 우려먹고 배웠다는 놈들은 배웠다는 놈들끼리 우려먹고 못 배운 놈들은 못 배운 놈들끼리 끼리끼리 그렇게 서로 우려먹는 것 이른바 사랑한다는 남녀 간의 일 또한 무어 다름이 있으랴 아아 죽고...

문수암의 가을

문수암에 계신 산전거사님이 문수암 뜰에 핀 산국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을 제대로 느낄 사이도 없이 바로 여름에서 겨울로 돌입하는 날씨입니다.

해인사 문수암

해인사 문수암입니다.  뒷쪽으로는 소나무 숲이 무성하고 산중턱에 숲으로 쌓인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인사 입구에서 신부락을 지나 1.5키로정도 더 올라가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주 세번째 일요일 오전 11시에 문수법회가 열립니다. 법회는 원철스님께서 경전을 강독해 주십니다. 찔레꽃이 주위에 많이 피어 있습니다. 장사익의 찔레꽃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어제 오늘 눈과 몸이 호강한 날이었습니다

어제 오늘 양일에 걸쳐 속리산 법주사와 해인사 문수암을 다녀왔습니다. 법주사 입구입니다. 호서제일가람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호서라고 할때 아마 서울에서 호남을 바라볼때 서쪽이라고 호서제일가람이라는 현판이 붙었지 생각해 봅니다. 계속해서 법주사 경내를 구경해 보시죠. 문이 열려있을때가 더 운치가 좋았는데요. 저곳 다실에서 차를 한잔 마셨습니다.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 Theme: Baskerville 2 by Anders Noren.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