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팔괘가 변하여 육십사괘가 되다

《주역·계사전》에서 "낳고 또 낳는 것을 역이라 한다"고 했다. 팔괘는 층층이 생겨난 것으로, 《역전》에서 말하기를, "역에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 사상이 팔괘를 낳는다"(그림 6 참조) 한 것과 같다. 태극이 양의를 생성하니 즉 음(--)과 양(—)이다. 양의가 사상을 생성하니 즉 노양, 소양, 소음, 노음이며, 사상이 다시 팔괘를 생성하니 즉 건, 태, 리, 진, 손,...

【제45문】 초목(草木)이 미치지 못하는 바를 돕는 동물과 금석(金石) 약재의 오묘한 이치

【제45문】 신농씨(神農氏)는 '본초(本草)'로써 경전의 이름을 삼았는데, 그 안에는 금석(金石)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날짐승과 길짐승, 곤충(금수곤충, 禽獸昆蟲)에까지 미치고 있으니 이는 무슨 까닭입니까? 초목(草木)을 끌어다 쓴 것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를 끌어와 주된 이름으로 삼은 것입니다. 다만 초목이 비록 오행(五行)을 다 갖추었다 하나 갑을(甲乙)의 기운, 즉 목기(木氣)를 비교적 많이 얻었으므로, 사람의 오장육부(五臟六腑) 기화(氣化) 작용에 혹 온전히 부합하지...

【제2문】 서양의 해부학과 고대 의학의 장부 관찰법 차이

【제 2문】 신농씨께서 약재를 맛보고 평가하실 때, 천지의 오운육기를 사람 몸의 오장육부에 짝지었고 약의 성질과 맛을 세밀하게 분별하여 온갖 질병을 치료하게 하셨으니, 참으로 정밀하고 상세하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온 서양 의학은 오로지 인체를 해부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것에만 의존하면서 "중국의 옛사람들은 뱃속의 장부를 직접 보지도 않고 근거 없는 헛소리만 늘어놓았으니 도무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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