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음양(陰陽)이라는 것은 천지(天地)의 이치(道)이며, 만물(萬物)의 벼리(綱紀)이고, 모든 변화(變化)의 부모(父母)이며, 나고 죽음(生殺)의 근본 시작(本始)이고, 신명(神明)이 깃드는 집(府)입니다. —— 《황제내경(黃帝內經)·소문(素問)·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 이 구절은 음양학설(陰陽學說)의 기본 관점(基本觀點)을 간명(簡明)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즉, 음양은 자연계(自然界)의 근본 법칙(根本規律)이며, 천지만물(天地萬物)이 생장(生長), 발전(發展), 변화(變化)하는 근원(根源)이라는 것입니다. 자연계의 모든 사물(事物)에는 음양 두 가지 측면이 존재하며, 또한 음양의 운동 변화(運動變化)로 인하여 사물의 발전과 변화가 추동(推動)됩니다. 이러한...
【제5문】 사물의 고유한 본성과 인삼에 깃든 음양의 이치
【제 5문】 사물은 저마다 고유한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본성을 이루게 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사물의 본성은 그것이 처음 생겨난 기원과 바탕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양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것은 그 본성이 양이 되고, 음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것은 그 본성이 음이 됩니다. 혹은 음 가운데서 양의 기운을 받기도 하고, 양 가운데서 음의 기운을 받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