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판 중국의 중의원, 그리고 밀실에 갇힌 한국 한의원의 블랙박스

질문하는 기자, 설계하는 기획자, 치유하는 욱산(旭山) 노정용입니다. 정중용덕(正中龍德) 서재의 도반(道伴) 여러분, 우리는 앞서 한의원이 고유의 변증(辨證)을 내팽개친 채 양방의 짝퉁처럼 '대증요법'에 매몰된 현실을 통렬히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부끄러움은 진료실 문밖, 의료 제도의 이면으로 넘어가면 더욱 깊은 나락으로 빠져듭니다. 오늘은 동양의학의 본산이라는 중국 중의원의 타락한 실상과, 환자의 알 권리를 철저히 유린하는 한국 한의계의 닫힌 밀실, 그...

양약의 탈을 쓴 한의학의 지혜: ‘레일라정’에 숨겨진 꼼수와 진실

병원에서 관절염 처방전을 받아 든 환자들은 '레일라정(Layla Tab.)'이라는 세련된 영문 이름표에 안도한다. 최첨단 서양의학이 빚어낸 혁신적인 화학 합성물질이 자신의 닳아버린 연골을 매끄럽게 고쳐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이 작고 매끄러운 알약의 껍질을 한 꺼풀만 벗겨내면, 현대 의학의 흥미로운 모순이자 '꼼수'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레일라정은 화학 공장에서 뚝딱 만들어진 신물질이 아니다. 고(故) 배원식 한의사가 평생의...

한방차 재료로 한약을 지어먹어도 될듯 하네요

동네 이마트에 가보았더니 한방차 재료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네요. 제품상태가 믿을만 하다면 저걸로 한약을 지어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구색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대추차, 생강차 이런 하나의 차보다는 여러가지를 혼합한 차가 더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저걸 활용하는 방법도 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궤양약을 지어서 다려먹었습니다

그동안 지병(십이지장궤양)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게 요즘들어 신경을 많이 써다 보니까 다시 속이 아파서 그동안 중약, 방제를 배운 지식으로 약을 지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늘 동네에 있는 동인당에 가서 5첩을 지어왔습니다. 일단 5첩을 먹어보고 예후를 봐 가면서 가감해서 더 먹어야 할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오늘 약을 먹다 생각해 보니까 중의공부를 하면서도 여지껏 한약이라고는 어릴때 보약을 한모금(이것도...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사실 내가 중의 공부를 하기 전만해도 동양의학에서 사용하는 각종 치료약들에는 부작용이 없는줄 알았다. 그러나 한약에도 분명히 부작용이 존재한다. 그 부작용은 서양약에 비해 적을 뿐이지 분명히 부작용이 존재한다. 한약재중 유일하게 부작용(독소)가 없는 약이 몸을 보하는 보약성분들이다. 그러나 이것도 일정정도 섭취해야지 도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을 보하는게 아니라 망칠수도 있다. 사실 모든 약은 독약이다. 그러나 몸에 주는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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