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郁金)은 다종(多種) 생강과(姜科) 식물의 괴근(塊根)으로, 생강과 식물의 지상(地上)은 묘엽(苗葉, 싹과 잎) 부분이고, 그 아래는 불규칙(不規則)적인 근경(根莖)이며, 근경 아래에는 수근(須根, 수염뿌리)이 아주 많고, 수근 윗부분의 팽대(膨大)한 부분이 곧 괴근이니, 울금은 바로 괴근 부분을 씁니다. 울금으로 쓰는 것에는 부동(不同)한 생강과 식물이 있어, 만약 이 식물이 온울금(溫郁金)이라 불리면 그 아래의 괴근도 온울금(溫郁金)이라 부르고; 만약 이 식물이 강황(姜黃)이라 불리면...
[태그:] 효능
【제29문】 동일한 고미(苦味)임에도 황련은 머무르고[守] 대황은 통하게 하는[走] 형질과 기운의 차이
【제29문】 황련은 맛이 쓰면서 약물의 작용이 한 곳에 머무르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으며[守而不走], 대황은 같은 고미(苦味)이면서 오로지 공리(功利)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동일한 고미이나 황련의 질(質)은 마르고 습기가 없으며, 대황의 질은 활윤(滑潤)하고 액즙(液汁)이 있어 활리(滑利) 작용을 한다. 그리고 황련은 순전히 고미(苦味)를 띠고 있으나 기가 없어 약성이 한 곳으로만 작용하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다. 대황은 순전히 고미이지만...
【제28문】 하강(下降)하는 약물들의 기미(氣味) 후박(厚薄)과 형질(形質)에 따른 쓰임새 구별
【제28문】 망초 대황 파두 정력자 행인 지각 후박 우슬 의이인 침향 강향 철락 대자석 빈랑 진피 등의 약성은 모두 하강한다. 어떤 것은 하강하면서 수렴하고, 어떤 것은 하강하면서 발산하고, 어떤 것은 하강하면서 공파(攻破)하고, 어떤 것은 하강하면서 삼리(滲利)하고, 어떤 것은 혈분으로 들어가고, 어떤 것은 기분으로 들어가는데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 듣고자 한다. 약성이 상승하는 약물은 하늘의 기(氣)를...
소식약(消食藥): 개술(概述), 산사(山楂)
소식약 개술(消食藥概述) 소식약(消食藥)은 비교적 간단한 한 장(章)으로, 비록 간단하지만 개술(概述) 부분은 역시 5가지 요점이다. 1. 함의(含義) 소식(消食)을 주요 효능으로 삼아 주로 음식적체증(飮食積滯證) 치료에 쓰이는 약물을 소식약(消食藥)이라 칭한다. 여기서 하나의 문제를 설명해야 하는데, 바로 어떤 책, 예를 들어 6판 교재 등에서는 이 한 마디를 마친 이후에 또 본류의 약을 소도약(消導藥)이라고 부른다며 이끌 도(導) 자를 쓰는데, 이러한...
3. 귀경(歸經)
매 한 가지 약물은 어떤 장부(臟腑)와 경락(經絡)에 대하여 모두 그것의 특수한 작용을 가지고 있으니, 옛사람들은 곧 어떤 약물을 어떤 장부와 경락에 귀속시켰다(歸入). 예를 들어 마황(麻黃)이 폐(肺)와 방광(膀胱) 두 경락에 들어간다는(入) 것은, 마황의 작용이 주로 폐와 방광 두 경락에 있음을 설명하는 것으로, 무릇 폐와 방광이 한사(寒邪)를 감수하였을 때 마황의 맵고 따뜻함(辛溫)을 써서 몰아내고 흩어주는(祛散) 것이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