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고전 원문으로 읽는 핵심 처방

3장. 고전 원문으로 읽는 핵심 처방 1: 토기(土氣)를 세우는 이중탕과 보중익기탕

사주명리학에서 토(土)는 오행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만물을 품어 길러내는 대지(大地)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비위(脾胃)라 부르며, 태어난 이후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든든한 바탕이라는 뜻에서 ‘후천지본(後天之本)’이라 칭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약을 먹고 좋은 운(運)이 들어와도, 내 몸의 대지인 비토(脾土)가 무너져 있다면 기운을 흡수하고 운화(運化)시킬 수 없습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수목(水木)이 태과(太過)하여 토(土)가 억압받는 체질이거나, 쉼 없는 과로로 흙이 메말라버린 분들에게 토기(土氣)를 재건하는 일은 치미병(治未病)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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