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편의 내용은 주로 진치(診治) 상의 5가지 과실(過錯)을 토론하였고, 아울러 임상 진치 시 반드시 음식(飮食), 인사(人事), 장상(臟象), 색맥(色脈) 등을 결합하여 분석하고 연구해야만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소(疏)는 나누어 조목별로 진술함(分條陳述)이다. 오과(五過)는 5가지 과실이다. 마시(馬蒔)가 말하기를: "소(疏)는 진술함(陳)이다. 안에 오과가 있으므로 이를 편명으로 삼았다."라고 하였다. 본 편의 명언: "병을 치료하는 도는, 기운을 안에 보존하는...
20년의 침묵을 깨고 마주한 우주: 황제내경 소문(素問) 81편 번역을 맺으며
2007년 북경에서 처음 마주한 '황제내경 소문 81편'의 번역 여정을 20년 만에 마무리했다. 번역 과정에서 원문의 깊이와 철학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픈 현대인이 내면의 질서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한다.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계획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