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편 오사 (五邪)

본 편은 앞 편의 사시(四時)의 사기(邪氣)가 형체를 상하게 한 증치(證治)에 관한 내용에 이어, 한 걸음 더 나아가 사기가 오장(五臟)을 상하게 한 증치를 논술하였다. 글 중에는 사기가 오장 속에서 유발한 병변과 침자(針刺) 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였으므로, 《오사(五邪)》로 편명을 삼았다. 병사(病邪)가 폐장(肺臟)에 있으면, 피부에 동통(疼痛)이 발생하고, 오한(惡寒)과 발열(發熱)이 나며, 기가 위로 역행(上逆)하여 숨이 차고(喘), 땀이 나며, 기침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