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문자가 시가 된 사연

시인 형님께 눈이 펑펑 내린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그 카톡이 시가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는좋겠다지금눈이내리고있다는문자를준그는참좋겠다눈이내려도그냥내리는것이아니라펑펑내리고있다는그곳에살고있는그는참으로펑펑좋겠다두다리쭉뻗고펑펑울고난그날아침처럼울어퉁퉁부은눈앞으로그인가아닌가긴가민가하던그날그애틋한환영처럼그렇게펑펑눈이내리고있는곳에사는그는참으로펑펑좋겠다. (윤주상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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