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속에서 곪으면, 한의학에서는 이를 ‘습열(濕熱)’이라 부릅니다. 이 끈적하고 뜨거운 기운이 간과 쓸개에 꽉 막히면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黃疸)이 오고, 그것이 오래되어 단단하게 뭉치면 몸속에 돌(結石)이 자라납니다.
우리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해소되지 못한 울분과 상처가 내면에 쌓이면 영혼의 빛깔이 탁해지고, 마음속에는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단단한 돌덩이가 생겨납니다. 장정모 교수의 43강에 등장하는 세 가지 약초는, 이 지독한 삶의 황달과 결석을 치유하는 명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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