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聞診)은 두 방면으로 나뉘니, 한 방면은 청각을 이용하여 환자의 언어, 호흡, 기침과 기타 소리의 높낮이(高低), 맑고 탁함(淸濁) 등을 듣고 취하는 것이며; 다른 한 방면은 후각을 이용하여 입 냄새(口氣), 병의 냄새(病氣)와 대소변(二便) 등의 냄새(氣味)를 분별하는 것이다.
1. 소리(聲音) 어조가 낮고 미약한(低微) 것은 내상허증(內傷虛症)이 되고; 가는 목소리로 반복하는 것(細語反復)은 정신과 생각이 부족한(神思不足) 것이며; 망령되게 말하고 헛소리하는 것(妄言谵語)은 열이 성하여 정신이 혼미한(熱盛神昏) 것이고; 큰 소리로 꾸짖고 욕하며 친하고 소원함을 가리지 않는 것은 전광증(癲狂症)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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