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防風)은 산형과(傘形科) 식물이며, 여러분이 비교적 익숙한 산형과 식물에는 향채(香菜, 고수), 호라복(胡蘿蔔, 당근)과 근채(芹菜, 미나리) 등(等)이 있습니다. 방풍은 많은 지방(地方)에서 생산(産)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동북(東北)에서 나며, 관방풍(關防風)이라 부르고, 또한 북방풍(北防風)이라고도 부릅니다.
방풍이 하나의 해표약(解表藥)으로서, 또한 거풍해표(祛風解表)를 하는데, 공성(共性)으로 말하자면 발산풍한(發散風寒)이라 말할 수 있고, 또한 풍한표증(風寒表證)에 마땅히 쓰입니다. 그것의 개성(個性) 특징(特點)은 무엇일까요? 책(書)의 첫 번째 응용(應用) 안에 “본품미온감완불준, 작용비교화완(本品微溫甘緩不峻, 作用比較和緩; 본품은 약간 따뜻하고 달고 완만하여 맹렬하지 않으며, 작용이 비교적 화완함)” 등(等)의 문자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것의 개성 특징으로, 풍열감기(風熱感冒)를 치료하는 처방에 배오(配伍)되는 상황하에서 풍열감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법(提法)과 형개(荊芥)는 같지 않은데, 형개가 가장 평화(平和)하여, 감기(感冒)에 대하여 한열(寒熱)을 나누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방풍은 비교적 화완(和緩)하고, 풍한(風寒)을 위주(爲主)로 삼으며, 배오(配伍)되는 상황하에서 풍열감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경 방풍은 온성(溫性)의 약(藥)이고, 더하여 능히 제습(除濕), 지통(止痛)하므로, 풍한표증에 습(濕)을 겸하고 머리와 몸에 통증(疼痛)이 있는 자에게 특히 사용(使用)함이 마땅합니다.
두 번째 효능(功效)은 습관적(習慣)으로 승습지통(勝濕止痛)이라 칭합니다. 무엇을 승습(勝濕)이라 부를까요? 승습도 거풍습(祛風濕)을 포함(包括)하는데, 거풍(祛風) 두 글자의 중복(重複)을 피(避免)하기 위해, 자연계(自然界) 중에서 풍능승습(風能勝濕; 바람이 습을 이김)하는 현상(現象)을 빌려온 것으로, 거풍약(祛風藥)을 함유하면서 습(濕)을 제거(除)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 부류(類)의 약 본신(本身)이 거풍(祛風) 작용(作用)이 있고, 또한 제습(除濕)할 수 있는데, 주로 풍습비병(風濕痺病)에 사용하므로, 책(書) 상에 직접 거풍습(祛風濕)이라 칭하며, 자주 풍습비병(風濕痺病) 중의 한증(寒證)을 치료(治療)하는 데 사용하고, 하나의 견비탕(蠲痺湯)을 예로 들었습니다. 견(蠲)은 제거(消除)한다는 뜻으로, 비병(痺病)을 치료(治療)합니다.
이외에 해경(解痙)은 바로 지경련(止痙攣; 경련을 멈춤)인데, 지체(肢體) 경련은 간풍(肝風)이 유발(引發)하는 것이므로, 또한 식풍(息風)이라 칭할 수 있습니다. 식풍은 내풍(內風)을 평식(平息)시키는 것으로 이는 병인병기(病因病機)에 대한 것이고, 지경(止痙)은 경련(痙攣)이라는 이 증상(症狀)에 대한 것으로, 하나는 원인(因)에 대하고, 하나는 결과(果)에 대한 것이므로, 항상 식풍지경(息風止痙)이라 병제(倂提)합니다. 이후에 전문적(專門)으로 식풍지경약(息風止痙藥)을 배울 것인데, 임상(臨床) 상(上)에서 보는 경련(痙攣)의 추축(抽搐), 대다수(大多數)는 간열생풍(肝熱生風)이며, 열세(熱勢)가 모두 아주 무겁습니다(重). 방풍은 온성(溫性) 약(藥)이므로, 간열생풍(肝熱生風)에 대하여 마땅히 사용해서는 안 되며, 그래서 지경추축(止痙抽搐)에 대하여, 방풍은 일반적으로 파상풍(破傷風)에만 사용(使用)합니다. 중의(中醫)에서는 파상풍(破傷風) 독(毒) 본신(本身)은 외풍(外風)이며, 연후(然後)에 다시 내풍(內風)을 유발(引發)한다고 여기므로, 내풍(內風)에 대하여 고인(古人)들은 파상풍(破傷風)을 치료하는 방(方) 중에 사용하여, 외풍(外風)을 평식(平息)시키고자 한 것이고, 외풍(外風)을 제거(祛除)하려 한 것이므로, 방풍은 능히 외풍(外風)을 제거(祛除)하고, 또한 내풍(內風)을 평식(平息)시키는 의의(意義)가 이미 커졌지만, 그러나 오늘날(當今) 임상(臨床)에서, 식풍지경약(息風止痙藥)이 파상풍(破傷風)에 쓰이는 이러한 치료법(治法)은, 부득이(不得已)한 것이며, 항상 일정한 효과(效果)가 있습니다. 현재 만약 상구(傷口)가 청결(清潔)하지 않은 물건(東西)에 상(傷)하게 되면, 곧장 의원(醫院)에 가서 파상풍 백신(疫苗)을 주사(注射)하여 예방(預防)을 위주(爲主)로 삼지, 그것이 발생(發生)하게 내버려두지 않으며, 일단 발생(發生)하면 방풍 같은 이 부류 약(藥)이 능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서의(西醫) 효과(效果) 또한 뚜렷하지 않으며, 매우 치료하기 어렵습니다(難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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