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개자(白芥子) 《중화인민공화국약전(中華人民共和國藥典)》에서는 그것의 “백(白)” 자를 빼버렸습니다. 백개자라는 이 명칭(名稱)은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때부터 줄곧 쓰여왔는데, 그렇다면 현재 “백” 자를 없앤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종류의 개자(芥子)는, 어떤 것은 씨앗 껍질(種皮)이 희고, 어떤 것은 씨앗 껍질이 노란데, 예로부터 흰 씨앗 껍질의 것을 썼으므로 백개자라 칭해온 것입니다. 약전의 관점(觀點)은 노랗고 흼을 구분(區分)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으로, 현재 연구 표명에 따르면 백개자, 황개자(黃芥子)의 화학 성분과 약리(藥理) 작용은 똑같습니다. 겨자(芥子)에 대하여 대가(大家)들은 아주 익숙할 텐데, 과거 생선회(生魚片)를 먹을 때 썼던 것이 바로 개자로 만든 겨자 가루(芥末)로, 먹으면 코 안이 시큰거리고(酸) 눈물이 흐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생선회를 먹으러 가서 보는 연녹색(淡綠色)의 이른바 “겨자 소스(芥子醬)”는 이미 개자로 만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식물인 고추냉이(山葵)라 부르는 것으로, 신선한 뿌리를 갈아 뻘처럼 만든 것(泥狀)을 과거의 겨자 소스 대신 쓴 것이니, 그것들은 서로 다른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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