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명의 열전 ⑦] 침 하나로 선조의 편두통을 고친 조선 최고의 침구사, 허임

조선 의학사를 논할 때 약의 대가가 《동의보감》의 허준이라면, 침과 뜸(침구) 분야에서 조선 역사상 최고의 독보적 경지에 올랐던 명의는 바로 침구사 허임(許任, 1553~1644)입니다.

천민에 가까운 노비 출신의 신분적 한계를 오직 침술 하나만으로 극복하고, 왕의 전속 침의(鍼醫)이자 공신으로까지 오른 그의 삶과 저서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에 담긴 위대한 업적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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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旭山 노정용

마음의 상태가 단정하지 못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할 수가 없어 물건을 보아도 제대로 볼 수 없고, 소리를 들어도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음식을 먹어도 음식의 진정한 맛을 알지 못한다. 『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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