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中龍德

아무래도 전화기에 내장된 디카로는 찍고 싶은 것들을 제대로 찍을수가 없어서 DSLR을 사려고 계획중입니다. 지름신은 내려 왔는데 총알이 부족해서…

사진을 전공한 친구에에 어떤 DSLR을 사는게 좋은지 자문을 구했더니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S5pro를 추천해 주더군요.

가격 대비로는 후지 파인픽스 S3pro(바디만 260만원이었다오)를 사용하고 있는데 색감은 최고라오(1200만 화소).

올해 몇일전에 이 모델의 최신 모델이 새로 나왔는데 S5pro로 니콘의 D200바디에 CCD는 후지필름에서 만든 1200만 화소로  S3pro보다 한단계 진보되었다고 하며 가격은 카메라 바디만 2백만원 선(190만원-2백)으로 돈있으면 하나더 사고 싶은 모델 이라오. 렌즈는 니콘만 쓰게 되어 있음.

그다음으로는 니콘 D80으로 1000만 화소에 가격대비 좋은 모델 이라오. 바디만 90만원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니콘 D200도 권할 만 하오. 1200만 화소에 바디 가격이 200만원 정도인데 나 같으면 후지파인픽스S5pro를 사겠오…ㅎㅎㅎㅎ

그래서 내가 주로 약초랑 중국여행 다니면서 풍경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면서 렌즈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다음과 같이 추천해 주네요.

파인픽스는 니콘 렌즈만 사용 가능하니까 다음 렌즈 두개면 평생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은데..

우선 18-75MM(줌렌즈로 가장 기본, 가격은 대충 30-36만원선인데 렌즈는 좋다오, 필름 렌즈로 환산 하면 화각이 27mm-105mm렌즈라오)

그리고 돈이 여유가 있다면 105mm마이크로 렌즈(꽃이나 약초 같은 작은것을 클로즈 업으로 찍는 전문 클로즈업 렌즈)를 하나 사면 웬만한 것은 다 찍을 수 있다오. 105mm의 경우 디카에서는 화각이 158mm정도 나오니까 인물 촬영시 중 망원 렌즈로도 요긴하게 쓸수있는 렌즈라오. 가격은 대충 50-60만원 정도 한다오.

바디와 18-75mm렌즈만 우선 구입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오. 이렌즈로도 필요한 야생화나 원만한 꽃 촬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오.

저처럼 DSLR 선택을 고심하는 분들은 전문가의 추천이 크게 도움이 될듯해서 해서 친구에게 말도 않하고 그냥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중국 사이트를 찾아보니 중국에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니콘 D200이 바디가격이 131만원정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