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기자, 설계하는 기획자, 치유하는 욱산(旭山) 노정용입니다.
우리는 지난 네 번의 연재를 통해 대한민국 양방 병원의 처방전을 장악한 거대한 신화, ‘천연물 신약’의 껍데기를 하나씩 벗겨보았습니다.
닳아버린 뼈와 인대를 잇는 레일라정(관절염), 뜨거운 염증을 끄고 진액을 채우는 조인스정(관절염), 차가워진 위장에 따뜻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점막을 재생하는 스티렌정(위염), 그리고 꽉 막힌 신경성 기체(氣滯)를 거칠게 뚫어내는 파성퇴 모티리톤정(소화불량)까지. 이 매끄러운 화학 알약들 속에는 서양의학이 그토록 폄하해 마지않던 동양의학의 정교한 배합과 생명 철학이 고스란히 훔쳐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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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용덕(正中龍德) 회원가입
by 旭山 | 프리미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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