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음일양(一陰一陽)의 도와 중의학적 근본 원리

1-4 한 번 음(陰)하고 한 번 양(陽)하는 것을 일컬어 도(道)라고 합니다. —— 《주역(周易)·계사상(繫辭上)》

【주석(注釋)】 “도(道)”는 곧 자연 법칙(自然規律)이라는 의미(意味)입니다. 이 구절(句)은 위(上面)의 “음양(陰陽)이라는 것은 천지(天地)의 이치(道)이다”라는 함의(含義)와 기본적(基本的)으로 동일(相同)합니다. 음양은 자연계(自然界) 일체(一切) 사물(事物)의 생(生), 장(長), 화(化), 수(收), 장(藏)의 법칙(規律)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옛사람(古人)들은 의(醫)는 도(道)에 통(通)하며 도는 음양을 낳는다(生)고 하였는데, 음양 이론(陰陽理論)은 중의학(中醫學)의 생리(生理), 병리(病理), 진법(診法), 치칙(治則)과 결합(結合)되어 의학(醫學)의 각 분야(各個領域)에 광범위(廣範圍)하게 응용(應用)되었으며, 이를 빌려 생명(生命)의 기원(起源)과 본질(本質), 인체(人體)의 생리 기능(生理機能), 병리 변화(病理變化)와 질병(疾病)의 진단(診斷), 치료(治療) 및 예방(豫防) 등(等)의 근본 법칙(根本規律)을 천명(闡明)하였습니다. “병(病)을 치료함에는 반드시 그 근본(本)을 구(求)해야 한다”는 것은, 즉 음양의 이치(理)에 근본(根本)을 둔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음양학설(陰陽學說)은 질병을 인식(認識)하고 질병을 예방 치료(防治)하는 근본 법칙에 관한 중의학의 학설(學說)임을 알 수 있습니다(可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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