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맥結脈

맥상은 느리게 오거나 멈추는 현상으로, 주병증은 양성기결과 기혈허쇠이다. 어혈, 담음, 기울 등으로 인해 기혈 운행에 장애가 생기며, 결맥, 촉맥, 대맥이 서로 유사하나 멈춤의 규칙성과 시간이 다르다. 겸병으로는 부홍, 침홍, 홍활, 홍대가 있다.

삽맥澁脈

삽맥은 느리면서 가늘고 짧은 맥상으로, 오고감이 껄끄럽다. 이는 체내 정, 혈, 기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맥기가 원활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삽맥과 결맥은 유사하지만, 삽맥은 거칠고 짧은 맥형을 가지며, 결맥은 느리지만 껄끄러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