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문】 천양(天陽)인 열(熱)과 지양(地陽)인 화(火)의 구별 및 약물 운용의 이치

【제14문】 화(火)와 열(熱) 두 글자는 거의 구별하기 어렵사옵니다. 그런데 『내경(內經)』에서는 화(火)를 소양(少陽)에 매어 두고 열(熱)을 소음(少陰)에 매어 두었으니, 화를 다스리는 것과 열을 다스릴 때 약을 쓰는 것을 마땅히 어찌 구별해야 하옵니까? 참으로 분별하기 어렵사오나, 예를 들어 여름철 천기(天氣)가 양기를 극도로 내뿜고(항양, 亢陽) 뜨거운 해가 중천에 떠 땀이 비 오듯 주룩주룩 쏟아지면 이것은 열(熱)이니, 곧 하늘의...

풍사(風邪)를 예방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우리가 중풍에 걸린것을 "풍 맞았다" "바람들었다"라는 식으로 많이 표현을 합니다. 중의에서도 바람이 백병의 으뜸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우리몸에 병을 일으키기가 아주 쉽습니다. 바람이 글자안에는 충(蟲)이라는 글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충에는 요즘 현대에서 말하는 병균이나 세균과 같은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은 음양중에서 양에 속하는 나쁜기운입니다. 또 바람의 성질은 변화무상하다는데 있습니다. 또 이 바람은 한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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